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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리 댄' 기타리스트 월터 베커 별세...향년 67세 작성일2017.09.04 조회수3127 기타리스트 겸 베이시스트인 월터 베커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온 별세 소식[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록밴드 ‘스틸리 댄’의 창립 멤버이자 기타리스트 겸 베이시스트인 월터 베커가 별세했다. 향년 67세.3일(현지시간) 베커의 공식 홈페이지에는 베커의 어릴 적 모습과 지금의 사진을 함께 올렸을 뿐 구체적인 사인은 공개하지 않았다. 베커는 1950년 미국 뉴욕에서 태어났다. 키보드를 연주하는 도널드 페이건 등과 함께 1972년 ‘스틸리 댄’을 결성해 ‘두 잇 어게인’(Do It Again), ‘리키 돈트 루즈 댓 넘버’(Rikki Don‘t Lose Tha..
[단독]'바람아 멈추어다오' 이지연, 25년 만에 음원 발매 작성일2017.09.04 조회수3122 '현이와 덕이 오마쥬' 참여…가수활동 재개 신호탄?[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1980년대 하이틴 스타 이지현이 25년 만에 음원을 발매한다.4일 관계자에 따르면 이지연은 고(故) 장덕의 유작 ‘연민’을 리메이크해 선보인다. 이지연이 부른 ‘연민’은 ‘현이와 덕..
방탄소년단 새 미니앨범 선주문량 105만장 '사상 최대' 작성일2017.09.04 조회수536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미니앨범 ‘LOVE YOURSELF 承 ’Her’’가 선주문량 105만장을 돌파했다.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유통을 맡은 로엔엔터테인먼트 집계에서 이번 앨범의 선주문량이 지난달 31일까지 총 105만..
클래식 전용홀서 듣는 우리소리…국악계 거장 황명기·박애리 작성일2017.09.04 조회수605 14일 롯데콘서트홀 두번째 '국악시리즈' 두 거장과 국립국안관현악단 협연 무대 황병기, '침향무'로 국악의 정수 들려줘 전통 판소리부터 국악가요 박애리 꾸며소리 박애리(사진=롯데콘서트홀).[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국악계의 거장 황병기(81)와 소리꾼 박애리(40)가 클래식 음악 전용홀 무대 위에 선다. 롯데문화재단은 지난 5월 명창 안숙선 공연에 이어 9월 14일 오후 8시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두 번째 ‘국악시리즈’를 선보인다.이번 공연엔 가야금 명인 황병기와 임재원 국립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이 함께한다. ..
'年 3000억 한국은 좁아서…' 美·中·日서 '흥행 롱런' 넘본다 작성일2017.09.04 조회수531 한국 뮤지컬 해외진출 20년…현지 장기공연 도전 '마타하리' 日 극장과 라이선스 계약 내년 1~2월 오사카·도쿄서 공연 '팬레터' 홍콩 왕가위 감독 투자받아 브로드웨이 작품 '어거스트 러쉬' CJ E&M 단독 프로듀서로 제작내년 일본 라이선스 공연을 하는 뮤지컬 ‘마타하리’의 2017년 공연 장면(사진=EMK뮤지컬컴퍼니).[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한국 뮤지컬이 해외 진출을 시도한지 20년이 지났다. 1997년 ‘명성황후’가 창작뮤지컬로는 처음으로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 무대에 올랐다. 뉴욕 링컨센터에서 열흘간 총 12회 공연을 펼..
클래식 선율에 귀호강…여수음악제 막 내렸다 작성일2017.09.04 조회수3136 1~3일 여수 예울마루 일대서 첫 개최 23명 지역청소년 석달 음악학교 수료 KBS교향악단과 피날레 무대서 '합주'3일 예울마루 대극장 무대에 펼쳐진 소프라노 신영옥과 KBS교향악단의 협연은 제1회 여수음악제의 대미를 장식한 ‘축제의 백미’였다(사진=KBS교향악단).[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제1회 여수음악제가 9월 1일~3일까지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세계적인 음악가들의 선율이 여수 일대를 물들이면서 개막과 폐막 콘서트는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올해 첫 회를 맞이한 여수음악제는 지역민의 참여를 기반으..
[e갤러리] 돌로 나무 빚다 바람 부르다…방준호 '숲바람' 작성일2017.09.04 조회수199 2015년 작 대리석·브론즈로 나무형상조각 찬 소재로 따뜻한 흔적·향 찾아방준호 ‘숲바람’(사진=장은선갤러리)[이데일리 오현주 선임기자] 키 큰 나무가 줄지어 섰다. 바람이 제법 부나 보다. 나무군상이 사이좋게 기울었다. 그보단 나무숲을 거니는 한 여인. 그이의 휘날리는 머리와 치맛자락이 숲바람을 먼저 느끼게 한다. 중견조각가 방준호는 나무형상을 조각한다. 나무를 조각하는데 소재는 나무가 아니다. 대리석이나 브론즈다. 차가운 돌이나 청동을 가져다가 나무의 따뜻한 흔적을 찾고 스치는 향까지 섬세하게 뽑아내는 작..
빈 소년 합창단, 2018년 새날 연다…신년음악회 예매시작 작성일2017.09.03 조회수3158 빈 소년 합창단, 내년 520주년 맞아 천상 하모니 다양 노래 들려줄 것 1월28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무대빈 소년 합창단(사진=크레디아).[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보이 소프라노의 대명사이자 천상의 목소리라 불리는 빈 소년 합창단이 2018년 신년음악회를 티켓 판매에 돌입했다. 빈 소년 합창단(지휘 루이자 데 고도이)은 내년 1월 28일 오후 5시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신년 음악회를 연다.2018년은 창단한 지 520주년을 맞는 해로 의미가 깊다. 1498년 오스트리아 황제 막시밀리안 1세의 궁정교회 성가대로 시..
방탄소년단, 10월 일본서 첫 돔공연 작성일2017.09.03 조회수3118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일본 데뷔 후 첫 돔 공연을 개최한다. 방탄소년단은 10월 14~15일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방탄소년단 라이브 트릴러지 에피소드 3-윙스 투어인 재팬 스페셜 에디션’을 개최한다. 방탄소년단은 ‘2017 오리콘 상반기 ..
동양인 첫 부조니 우승자 문지영, 새 음반 "슈만의 내면 담았다" 작성일2017.09.03 조회수3133 2015년 '부조니 국제 콩쿠르' 1위 슈만 스페셜 리스트 되어 돌아와 슈만의 '피아노 소나타 1번' 발매 "자연스럽고 담백하게 싣고 싶었다"피아니스트 문지영(사진=유니버설뮤직).[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2015년 이탈리아 부조니국제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한 피아니스트 문지영(22)이 걸출한 슈만 스페셜리스트로 돌아왔다. 3일 음반유통사 유니버설뮤직에 따르면 문지영의 새 앨범 ‘슈만 피아노 소나타 1번, 판타지’가 지난 1위 발매됐다. 2015년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 소식에 이어 최근 선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