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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화·정경화 ‘엄마 리더십’ 평창대관령음악제 내공 키웠다 작성일2017.08.02 조회수3099 여름밤 대관령, 서늘한 러시아 선율 내린다 동계올림픽 유치기원 목적 시작 예술가 670명 참가, 43만명 관람 음악학교 통해 임지영 등 발굴 정명화·정경화 8년째 예술감독 6일까지 '볼가강 노래' 주제로 열려 올림픽 이후 재정자립은 숙제로[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7말8초.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면 대관령은 전 세계 음악 애호가들로 북적인다. 해발 700m 대자연에서 펼쳐지는 유명 아티스트들의 연주를 감상하기 위해서다. 지난달 26일 개막한 ‘제14회 평창대관령음악제’ 역시 매회 매진을 기록 중이다. 클래식음악의 불모지..
2만명 뽑은 여름 대표곡 보니… 1위는 '해변의 여인' 작성일2017.08.02 조회수3096 롯데멤버스플랫폼 라인 설문조사 결과 DJ DOC의 '여름 이야기'가 2위에 올라[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국곳곳으로 휴가를 떠나는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다. 무더위에 시원한 바다와 계곡에서 더위를 피하는 것도 좋지만 노래로 잠시 더위를 탈출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대한민국 국민들이 뽑은 여름과 어울리는 노래와 장르는 무엇일까. 롯데멤버스 설문조사 플랫폼 라임이 지난달 31일부터 8월 1일까지 남녀 2만명을 대상으로 ‘여름과 가장 어울리는 노래와 장르’에 대해 질문한 결과에 따르면 56.8%..
권서경·고은성·유슬기·백인태, 네 명 ‘팬텀싱어’ 뭉친다 작성일2017.08.02 조회수3416 60인조 풀 편성 오케스트라 구성 ‘마이 오페라 마이 뮤지컬’ 수익금 기부 9월 2일 롯데콘서트홀 무대 올라[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JTBC 음악경연 프로그램 ‘팬텀싱어’ 결선 무대에 올랐던 파이널리스트 권서경·고은성·백인태·유슬기 네 명이 뭉쳤다. 최고 시청률 5.3%, 평일 비드라마부문 화제성 1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누렸던 이들은 오는 9월 2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롯데콘서트홀에서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베이스바리톤 권서경, 뮤지컬배우 고은성, 테너 백인태, 테너 유슬기가 펼치는 환상의 화음과 그 동안 접할 수 없..
[e갤러리] 블루는 '멍'이다 시퍼런 희망…채성필 '블루의 역사' 작성일2017.08.02 조회수218 2017년 작 시간의 흐름 입은 '대지' 표현한 추상화 태곳적 흙에 집중하며 역사성 들여다봐채성필 ‘블루의 역사’(사진=갤러리그림손)[이데일리 오현주 선임기자] “블루란 색은 희망을 상징한다. 하지만 멍이란 의미도 동시에 가진다.” 맑은 파란색을 두고 멍까지 떠올리는 이 작가는 동양화가 채성필(45)이다. 흙을 소재로 그림을 그려 ‘흙의 작가’라 불리는 그가 맞다. 화폭에 흙을 흩뿌리는 정도려니 하면 섭섭하다. 재료로서의 흙보다 태곳적 흙 그 자체에 집중한다. 삶의 과정을 흙으로 보고, 찰나의 순간도 흙으로 꿰뚫는다. ..
프라이머리, 새 앨범 '신인류' 트랙리스트 공개 '샘김·서사무엘 참여' 작성일2017.08.01 조회수439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음악 프로듀서 프라이머리(Primary) 새 앨범에 참여한 피처링 아티스트 라인업이 눈길을 끌고 있다. 프라이머리 소속사 아메바컬쳐는 1일 정오 프라이머리의 새 EP 앨범 ‘신인류(Shininryu)’ 가창자 프로필 이미지와 트랙리스트를 공개..
정치극 페스티벌 '권리장전2017_국가본색' 9일 개막 작성일2017.08.01 조회수3113 지난해 '검열각하' 이어 국가의 본질 질문 극단 씨어터백 '문신'으로 포문 열어 21개 젊은 연극 집단 참여…5개월 대장정연극 ‘문신’의 한 장면(사진=극단 씨어터백).[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21개의 젊은 연극 집단이 참여하는 정치극 페스티벌 ‘권리장전2017_국가본색’이 오는 9일 서울 종로구 혜화동 연우소극장에서 개막한다. 극단 씨어터백의 ‘문신’(연출 백순원, 9~13일)을 시작으로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연극계는 지난해 검열과 블랙리스트 사태에 대한 저항의 의미를 담아 21개 연극단체가 참여하는 페스티벌 ‘권..
여자친구 "10주년 맞은 소녀시대는 교과서 같은 존재" 작성일2017.08.01 조회수220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소녀시대는 교과서 같은 존재다.”걸그룹 여자친구가 같은 시기 활동을 하게 된 선배 걸그룹 소녀시대를 이 같이 비유했다.여자친구는 1일 서울 연세대 대강당에서 열린 다섯번째 미니앨범 ‘패럴렐(PARALLEL)’ 발매 쇼케이스에서 데..
여자친구 "새 앨범 '패럴렐'은 간장게장 같다" 작성일2017.08.01 조회수220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가 1일 발매하는 다섯번째 미니앨범 ‘패럴렐(PARALLEL)’을 간장게장에 비유했다.여자친구는 1일 오후 4시 서울 연세대 대강당에서 열린 쇼케이스에서 이번 앨범을 소개하며 간장게장을 언급했다. 그 만큼 속이 꽉 찼고 ..
“지드래곤, 뉴욕 사로잡다” 美 빌보드·보그서 집중조명 작성일2017.08.01 조회수218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가수 지드래곤이 최근 북미 솔로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가운데 미국 빌보드, 보그 등 유수의 외신이 앞다퉈 대서특필했다.1일 빌보드는 “지드래곤이 뉴욕 브루클린 ‘BARCLAYS CENTER(바클레이즈센터)’ 공연서 인생 절반 이상 각광을..
단막극 매력 찾다…극발전소301 '짧은 연극전2' 작성일2017.08.01 조회수3094 8월 24~27일 대학로 예술공간 오르다 두번째 '사랑' 주제로 2개 단편 선보여[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극발전소301의 짧은 연극전’이 8월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예술공간 오르다 무대에 오른다.‘짧은 연극전’은 단막극의 압축미와 간결한 매력에도 불구하고 분량 문제로 관객과 만나는 기회가 적은 만큼 단막극의 형태로 관객과 소통하는 기회를 갖고자 ‘극발전소301’에서 기획한 공연이다. 매년 2작품씩 선정해 ‘짧은 연극전’이라는 명칭을 붙여 자체 제작해 극발전소301의 대표 레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