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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앤디웍스, 소설 원작으로한 창작뮤지컬 ‘그림자를 판 사나이’ 선보여

작성일2019.08.26 조회수1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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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제작사 알앤디웍스가 다섯 번째 창작 뮤지컬 '그림자를 판 사나이'를 오는 11월 선보인다.

뮤지컬 '그림자를 판 사나이'는 독일 작가 아델베르트 폰 샤미소의 '페터 슐레밀의 기이한 이야기'를 원작으로 한다.

원작 소설은 1814년에 발표된 작품으로 인간의 끝없는 욕심과 자기 기만으로 인한 비인간성을 비판하고 있다. 주인공 페터 슐레밀은 회색 양복을 입은 정체불명의 남자에게 자신의 그림자를 팔고 그 대가로 엄청난 부와 명예를 얻게 된다. 하지만 그림자가 없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사람들에게 혐오의 대상이 되고 결국 도시에서 추방당한다. 페터는 정상적인 사회로 편입하기 위해서는 그림자를 되찾아야 함을 깨닫는다. 이때 회색 양복을 입은 남자가 나타나 그림자를 되돌려주겠다며 페터에게 두 번째 거래를 제안한다.

뮤지컬 '그림자를 판 사나이'의 대본은 올 3월 열린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극본상을 수상한 정영 작가가 맡았으며, 뮤지컬 '더데빌'로 국내 관객들에게도 잘 알려진 Woody Pak(우디 박)이 작곡에 참여한다. 전작인 '더데빌'에서 클래식과 록의 절묘한 조화를 이룬 넘버들을 선보이며 음악적 성취를 인정받은 Woody Pak(우디 박)은 2015년 더뮤지컬어워즈 작곡/작사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에는 브리티시 록을 기반으로 하는 넘버들로 관객들과 만날 준비를 마쳤다. 또한 오루피나 연출과 신은경 음악감독, 채현원 안무가가 참여해 힘을 보탠다.

뮤지컬 '그림자를 판 사나이'는 11월 19일부터 2020년 2월 2 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만날 수 있으며, 오는 9월 중 캐스팅 공개와 함께 첫 번째 티켓 오픈을 예정하고 있다.

글: 강진이 기자(jini21@interpark.com)
사진: 클립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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