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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렌트' 내년 6월 개막...공개 오디션 진행

작성일2019.09.17 조회수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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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제작사 신시컴퍼니가 내년 6월 개막하는 뮤지컬 '렌트'에 출연할 배우를 공개 모집한다.
 

뮤지컬 '렌트'는 푸치니의 오페라 ‘라보엠’을 현대화한 작품으로, 뉴욕 이스트 빌리지에 모여 사는 가난한 젊은 예술가들의 꿈과 열정, 사랑, 우정, 갈등, 희망을 그린다.


1996년 미국 오프 브로드웨이에서 처음 관객들을 만난 이 작품은 같은 해 토니상, 퓰리처상, 드라마데스크상, 연극협회상, 오비상 등 공연계 유수의 상을 석권했으며, 2008년까지 12년간 브로드웨이를 대표하는 작품으로 자리잡았다. 이후 2011년에는 오프 브로드웨이에서 리바이벌 공연이 진행됐고, 2016년 9월 오리지널 브로드웨이 프로덕션 20주년 기념 투어 공연이 시작돼 내년 5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렌트'가 처음 국내 관객들을 만난 것은 지난 2000년이다. 당시 한국 관객들의 정서에 맞지 않을지 모른다는 우려가 있었으나, 개막 후 관객들의 큰 호평과 지지를 이끌어내며 뮤지컬 배우 팬클럽을 양산하는 등 공연 문화에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 냈다.
 

이 작품은 공연계에서 활약 중인 수많은 인기배우들이 거쳐간 뮤지컬이기도 하다. 남경주, 최정원, 전수경, 조승우, 이건명, 김선영, 황현정, 김영주, 박준면, 소냐, 정선아, 김호영, 성기윤, 송용진, 김수용, 김보경, 최재림, 윤공주, 김지우, 강태을, 런, 브라이언, 조형균, 김경선 등이 그간 '렌트'를 거쳐간 스타들이다. 오는 2020년 9년 만에 펼쳐지는 '렌트'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기대를 모은다.
 

내년 '렌트' 무대에 오를 배우들을 선발하는 공개 오디션은 오는 10월 7일부터 10월 19일까지 압구정 SL Studio에서 진행된다. 음악, 연기, 안무 등 뮤지컬에 필요한 자질을 고루 갖춘 23세 이상의 남/여 모두 응시할 수 있으며, '렌트'가 높은 수준의 노래 및 연기 실력을 요구하는 작품인 만큼 정식 공연 3편 이상 참여 경력을 가진 지원자를 우대한다.
 

오디션에 참가하고자 하는 사람은 오는 29일(일) 자정까지 신시컴퍼니 홈페이지(www.iseensee.com) 오디션 접수 페이지에서 등록하면 되고, 접수 문의는 '렌트' 오디션 담당자 (02-577-1987)에게 하면 된다.


뮤지컬 '렌트'는 내년 6월 디큐브아트센터에서 펼쳐진다.
 

글: 박인아 기자(iapark@interpark.com)
사진: 신시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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