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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극 '살아있는 자를 수선하기' 금일 3시 티켓 오픈...손상규, 윤나무 컨셉컷 공개

작성일2019.11.19 조회수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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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 국내 초연을 앞둔 모노극 '살아있는 자를 수선하기'(제작: 우란문화재단, 프로젝트그룹 일다)가 금일(19일) 티켓 오픈을 앞두고 배우 손상규, 윤나무의 컨셉컷을 공개했다.
 

모노극 '살아있는 자를 수선하기'는 프랑스 작가 마일리스 드 케랑갈이 쓴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각색한 1인극으로, 2015년 프랑스 아비뇽에서 초연됐다. 불의의 사고로 뇌사 판정을 받게 된 열아홉 살 청년 시몽 랭브르이 심장 이식을 받는 24시간을 담은 이 작품은 장기기증이라는 소재를 통해 삶과 죽음의 경계에 대해, 죽음에 대한 진정한 애도와 생명의 의미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이 작품은 앞서 배우 손상규와 윤나무의 출연 소식으로 기대를 모은 바 있다. 금일 공개된 두 배우의 컨셉컷은 작품의 소재인 ‘심장(HEART)’의 중의적 의미를 상반된 분위기의 두 사진으로 표현했다. 물리적인 심장과 그 안에 담긴 마음, 그리고 뜨겁게 뛰던 생의 순간과 차가운 죽음의 온도를 동시에 담아내고자 했다고.
 

이번 작품과 관련해 손상규는 “장기기증을 소재로 한 작품이지만, 사건을 둘러싼 인물들을 통하여 ‘살아있는 나’ 에 대해 한번쯤 생각해 볼 수 있게 하는 작품이다, 공연만이 가질 수 있는 가치가 빛을 발하는 작품을 만들고 싶다”는 출연 소감을 전했고, 윤나무는 “공연이 의도하고 있는 메시지를 관객 여러분께서 온전히 가져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연출을 맡은 민새롬은  “이 모노극의 배우가 서술하게 될 24시간의 이야기는 한 젊은 청년의 심장 주변을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 그 사람들이 매 순간 존재하는 방식을 때로는 격정적으로, 때로는 담담하게 이야기한다. 배우가 표현하는 ‘언어’를 통해 관객들은 저마다, ‘삶’의 그래프를 마음, 심장 속으로 그려보게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모노극 '살아있는 자를 수선하기'는 12월 13일부터 12월 21일까지 우란문화재단 우란2경에서 공연되며, 금일(19일) 오후 3시 인터파크에서 티켓 오픈이 진행된다.
 

글: 박인아 기자(iapark@interpark.com)
사진: 우란문화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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