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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월주' 8월 개막...진태화, 임진섭, 이석준, 황두현, 박준휘, 윤석호 등 캐스팅 공개

작성일2021.07.16 조회수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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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창작뮤지컬 ‘풍월주’가 오는 8월 무대로 돌아온다. 진태화, 임진섭, 이석준, 황두현, 박준휘, 윤석호 등 전체 캐스팅이 공개됐다.

뮤지컬 '풍월주'는 지난 2011년 CJ문화재단 신인 공연 창작자 지원 프로그램 CJ 크리에이티브 마인즈에 선정된 후 2012년 첫 본공연 무대에 올라 지난해까지 다섯 시즌에 걸쳐 꾸준히 사랑받은 창작뮤지컬이다. 남자 기생들이 모인 신라 운루를 배경으로 그곳의 최고 풍월 열과 그의 친구이자 애틋한 마음을 나누는 사담, 열에 집착하는 핏빛 개혁 군주 진성 여왕의 관계를 다룬 작품으로, 신선한 소재와 서정적인 음악, 세 남녀의 사랑 이야기가 조화를 이루며 호평받았다.

이번 시즌에서는 새로운 얼굴들이 합류하며 기대를 모은다. 운루 최고의 풍월이자 진성여왕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열 역에는 뮤지컬 ‘위키드’, ‘호프:읽히지 않은 책과 읽히지 않은 인생’ 등에서 활약한 진태화, 뮤지컬 ‘명동로망스’, ‘블러디 사일런스:류진 더 뱀파이어 헌터’ 의 임진섭과 지난 시즌 출연해 주목받은 이석준이 출연한다.

열의 곁에서 항상 함께하는 사담 역에는 뮤지컬 ‘쿠로이 저택엔 누가 살고 있을까?’, ‘펀홈’ 의 황두현, 지난 시즌 무대에 올랐던 박준휘가 나서며, 제5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뮤지컬 스타 대상 수상자 윤석호가 뉴페이스로 합류한다.

천하를 호령하는 여왕이지만 열 앞에서는 여자이고 싶었던 진성여왕 역에는 뮤지컬 ‘베르나르다 알바’,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등에 출연해온 전성민과 뮤지컬 ‘유진과 유진’, ‘1976 할란카운티’ 등에서 활약해온 임찬민이 참여한다.
 



이와 함께 운루의 총 책임자로서 진성을 마음에 품고 있는 운장 역에 뮤지컬 ‘썸씽로튼’, 연극 ‘도리안 그레이의 초상’의 김태한과 뮤지컬 ‘레드북’, ‘명동로망스’ 등의 원종환이 나서며, 열과 사담의 동료 풍월인 궁곰 역에는 지난 시즌 함께한 송상훈, 신창주가 다시 한번 무대에 오른다. 운루를 찾는 부인들 역에는 김연진, 김혜미가 출연한다.
 

이번 캐스팅에 대해 제작사 랑의 신동은 프로듀서는 "지난 10년간 함께 풍월주를 만들어온 많은 배우들이 서서히 운루를 떠났다. 아쉽기도 하지만 자연스럽게 새로운 얼굴들을 찾아야 하는 시기가 온 것 같다. 여러 번의 오디션을 통해서 지금의 캐스팅을 완성하게 되었고, 다양한 색깔을 지닌 배우들이 모이게 된 것 같다"며 "처음 풍월주를 시작하는 마음으로 지난 시즌을 함께 한 배우들과 새로 합류한 배우들이 열정적으로 연습에 임하고 있다. 배우들이 보여줄 새로운 모습들에 관객분들이 많이 관심 가져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공연을 이끌 구소영 연출은 “매 시즌 사랑을 받아온 작품의 연출을 세번째 맡게 되어 기쁘다. 코로나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지친 일상과 마음을 위로하는 작품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훌륭한 배우, 스태프들과 의기투합해 한층 더 깊어진 감성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뮤지컬 ‘풍월주’는 오는 8월 31일부터 11월 7일까지 플러스씨어터에서 공연된다.


글: 박인아 기자(iapark@interpark.com)
사진: 주식회사 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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