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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타닉' 겨울 뮤지컬 대전 포문 연다…8일 개막

작성일2017.11.08 조회수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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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년 타이타닉호 침몰 사건 뮤지컬로
극장 통로 이용 독특한 무대로 여객선 재현
내년 2월 11일까지 샤롯데씨어터
뮤지컬 ‘타이타닉’ 포스터(사진=오디컴퍼니).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뮤지컬 ‘타이타닉’이 올 겨울 뮤지컬 대전의 포문을 연다. ‘타이타닉’은 8일 프리뷰 공연을 시작으로 약 3개월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타이타닉’은 1912년 첫 항해에서 침몰한 초호화 여객선 타이타닉호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뮤지컬이다. 작곡가 모리 예스톤, 작가 피터스톤이 의기투합해 1997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 했다. 토니어워즈 5개 부문, 드라마 데스크 어워즈 1개 부문을 수상했다.

이번 공연은 국내 초연으로 오디컴퍼니에서 라이선스로 선보인다. ‘스위니 토드’의 연출가 에릭 셰퍼가 연출을 맡았다. 상상력으로 창조한 두 남녀의 로맨스가 중심이었던 동명 영화와 달리 배가 항해한 5일간 벌어진 실제 사건과 인물에 초점을 둔다.

무대 디자이너 폴 드푸는 갱웨이(극장 통로)를 이용해 객석까지 돌출되는 독특한 무대와 선실관 격차를 상징하는 여러 개의 층을 이용해 관객이 배와 함께 가라앉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19인조 오케스트라가 무대 뒤쪽에 위치해 실제 타이타닉 호에서 끝까지 남아 연주한 선상 밴드를 표현한다.

주·조연 없이 한 배우가 최대 5개의 배역을 연기하는 ‘멀티-롤’(multi-role) 뮤지컬이라는 점도 특징이다. 베김봉환, 이희정, 김용수, 임선애 등 베테랑 배우부터 문종원, 윤공주, 임혜영 등 뮤지컬 스타들, 장르를 넘나들며 활약하고 있는 송원근, 정동화, 조성윤, 서경수, 그리고 켄(VIXX), 이지수 등 실력과 매력을 겸비한 배우까지 모두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다.

오디컴퍼니는 ‘타이타닉’으로 2018년과 2019년 브로드웨이 진출에도 나선다. 신춘수 프로듀서는 “뮤지컬 ‘타이타닉’의 최종 목표는 브로드웨이 토니어워드 베스트 뮤지컬 리바이벌 상”이라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타이타닉’은 8일부터 내년 2월 11일까지 서울 송파구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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