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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신과함께_저승편> 3월 개막…조형균, 서경수 등 새 얼굴 눈길

작성일2018.01.31 조회수4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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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민 작가의 인기 웹툰을 기반으로 한 서울예술단 창작가무극 <신과함께_저승편>이 오는 3월 다시 관객들을 찾는다.

뮤지컬 <신과함께_저승편>은 소시민 김자홍이 어느날 갑자기 죽음을 맞은 뒤, 저승세계에서 진기한이라는 변호사를 만나 49일 동안 일곱 번의 재판을 거치는 과정을 그리고 있는 작품이다. 특히 지름 17m의 거대한 바퀴 모양 설치물을 비롯해, 지옥을 상징하는 LED 스크린 등 무대화 과정에서 상상력을 발휘해 만들어 낸 독창적인 무대 장치들로 지난 초연 당시 많은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12월에는 <신과함께-죄와 벌>이라는 제목의 영화로도 개봉되어, 1400만 관객을 돌파해 역대 한국영화 흥행 TOP 3에 등극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기도 했다.

2015년 초연, 지난해 재연에 이어 돌아온 이번 세 번째 시즌에는 기존 출연 배우들과 함께 새로운 배우들이 대거 캐스팅되어 눈길을 끈다.

먼저 저승 국선변호사 진기한 역은 <팬텀싱어 2>를 통해 다시 한 번 주목받은 뮤지컬 배우 조형균과 서울예술단 단원 김용한이 더블캐스팅됐다. 무뚝뚝한 저승차사 강림 역은 지난 시즌에 출연해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던 배우 김우형과 함께 <타이타닉>의 서경수가 새롭게 합류했다.

법 없이도 살 착한 남자 김자홍 역은 지난 공연 당시 높은 싱크로율을 선보였던 정원영과 <안나 카레니나>에 출연중인 이창용, 서울예술단의 새 얼굴 신상언이 캐스팅됐다. 워커홀릭 저승차사 해원맥 역은 배우 최정수가 맡았고, 저승차사 덕춘 역에는 배우 김건혜와 이혜수가 번갈아 무대에 오른다.

이번 시즌에는 <어쩌면 해피엔딩>, <난쟁이들>의 김동연 연출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는다. 서울예술단 측은 "새로운 연출이 합류한만큼 이번 시즌에선 구성과 음악, 안무, 가사를 보강해 판타지적 요소를 더욱 강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예술단 창작가무극 <신과함께_저승편>은 오는 3월 27일부터 4월 15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되며, 오는 2월 12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글 : 이우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wowo0@interpark.com)
사진 : 서울예술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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