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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과 트위터가 만나면? 국악뮤지컬 ‘판소리, 애플그린을 먹다’

작성일2010.06.28 조회수21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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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트위터를 활용한 마케팅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공연계도 예외가 아니다. 국악뮤지컬 ‘판소리, 애플그린을 먹다’를 제작한 국악뮤지컬집단 타루는 공연 홍보를 위해 트위터를 개설하고 관객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에 나섰다. 

트위터를 이용한 홍보의 장점은 전파 속도가 빠르다는 것이다. 또한 확보된 리스트 내에서만 발신 가능한 이메일보다 리트윗(퍼나르기)을 통한 정보의 전달이 무한대의 범위로 퍼져나갈 수 있다는 점 역시 홍보의 이점으로 꼽힌다.

국악뮤지컬 집단 타루의 관계자는 트위터를 통한 홍보마케팅에 대해 “팬들과의 직접적인 소통과 공연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기 위해 트위터를 개설했다. 대중들과 공연계의 흐름을 발 빠르게 알 수 있어 좋다. 리트윗 기능을 통한 한 번의 멘션이 급속도로 퍼져나가는 것을 경험한 후 놀라웠다”고 밝히며 “하지만 일방적인 타루의 공연 정보만을 전달하는 기능으로 사용하는 것보다 팬들과의 대화, 갖가지 국악 정보 및 공연 소식 전달, 지식 발견의 창으로 확대 이용할 생각이다”라고 전했다.

트위터를 사용하는 한가람(25, 학생)씨 역시 “리트윗을 통해 답을 얻고 새로운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좋다. 평소 관심 있던 공연 관계자와 직접 접촉할 수 있다는 것 역시 매력적인 것 같다”고 전했다.

지난 2006년 초연된 국악뮤지컬 ‘판소리, 애플그린을 먹다’는 지루한 국악이라는 편견을 깨고 생동감 넘치는 아이디어와 상상력으로 젊은 국악, 새로운 국악을 표방했다. 옴니버스형식의 이 작품은 ‘과자이야기’, ‘스물셋 송희’, ‘조선나이키’ 등 세 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됐다. 공연은 오는 7월 1일부터 4일까지 극장 용에서 공연된다.

뉴스테이지 최나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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