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렬한 느낌의 시나리오와 두말하면 입 아픈 너무너무너무 멋진 배우들까지! (인터파크 아이디 surifu)
▶ 국가대표급 배우들 (인터파크 아이디 zeus6693)
▶ 저번에 ‘살인마 잭’을 놓쳐 크게 아쉬웠던 찰나, 이렇게 또 다른 ‘잭더리퍼’로 돌아와 주다니!!! (인터파크 아이디 bibid76677..)
▶ 정말 초호화 캐스팅만으로도 기대를 한껏 품게 하네요. 배우분들 포스는 정말 후덜덜... (인터파크 아이디 bitterswee..)
▶ 지난 멤버에 새로운 멤버의 합류, 어떤 앙상블을 이루어낼지 기대가 됩니다..^^* 좋은 배우들과 좋은 작품을 만난다는 것은 행복한 일이죠. (인터파크 아이디 happybunny..)
▶ 초호화캐스팅에도 눈길이 가지만, 무엇보다, 살인마잭의 카리스마 있는 캐릭터를 어떻게 표현할 지 너무 궁금합니다. (인터파크 아이디 fntlvj77)
▶ 포스터로만 봐도 포스와 압도적인 분위기..완전 죽입니다. 기대해도 되나요? (인터파크 아이디 kukuhyun)

인터넷 예매사이트 인터파크에는 관련 기대평만 701개가 실려 관객들의 관심을 실감케했다. 대다수의 반응은 역시나 배우들의 캐스팅. 최근 영화 ‘파괴된 사나이’에서 살인마 최병철로 스크린 신고식을 치른 엄기준, 뮤지컬 ‘삼총사’의 주역으로 최근 일본 진출 까지 이뤄낸 신성우, 초연 당시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로 호평 받은 유준상 등 관객들은 그들이 만들어내는 무대와 앙상블에 대한 기대감으로 게시판을 채웠다. 또한 여름을 맞아 미스터리스릴러라는 장르에도 관심이 집중됐다. “‘지킬앤하이드’를 잇는 매력적인 스릴러”(인터파크 아이디 ssaikola), “찌는 듯 한 더위 날리는 공연”(인터파크 아이디 skql306), 심지어 “잭의 짙은 아이라인 눈매”(인터파크 아이디 mini407250..)에 세뇌당했다는 관객까지 올 여름 최고의 ‘냉장고뮤지컬’이 될 거라는 예측도 있었다. 하지만 모든 것은 뚜껑을 열어봐야 알 수 있다. 오는 7월 22일부터 8월 22일까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된다.

뉴스테이지 최나희 기자 newstag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