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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스케치] 연극 ‘신의 아그네스’ 프레스콜

작성일2011.10.04 조회수13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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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신의 아그네스’가 9월 30일 오후 1시 PMC자유극장에서 언론 매체와 블로거들을 상대로 프레스콜을 열었다. 프레스콜은 연극 ‘신의 아그네스’의 전막 시연회와 배우들의 인터뷰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프스콜에는 ‘윤소정’, ‘이승옥’, ‘선우’가 무대에서 열연을 펼쳤다.

 

 

연극 ‘신의 아그네스’는 초연 이래로 지금까지 브로드웨이에서 공연 중인 작품이다. 미국의 희곡작가 ‘존 필미어’의 대본으로 작품성, 대중성 모두 인정받았다. 작품은 21살의 수녀가 아이를 낳고 살해해 휴지통에 버린 사건에서 시작된다. 출산의 고통으로 기억을 잃은 ‘아그네스 수녀’와 그녀를 보호하려는 ‘원장 수녀’, 그리고 진실을 알고자 하는 ‘리빙스턴 박사’가 등장인물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연극계의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무대에 선다. 신을 믿지 않는 정신과 의사 ‘리빙스턴’ 역으로는 ‘윤소정’이, 아그네스를 지키려 하는 ‘원장 수녀’ 역에는 국립극단 출신의 ‘이승옥’이, ‘아그네스 수녀’ 역으로는 ‘선우’가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으로 ‘리빙스턴 박사’를 세 번째 맡은 ‘윤소정’은 이번 무대에 서는 소감에 대해 “이 나이에 두 시간 동안 버틸 수 있는 건강을 주시고 또다시 무대에 설 수 있게 해줘서 신께 감사한다. 나에게는 연극 ‘신의 아그네스’라는 작품이 대표작이다”고 말했다.

 

 

‘원장 수녀’ 역을 맡은 ‘이승옥’은 “국립극단에서 벗어나 처음으로 하는 작품이다. 관객과 가까이에서 공연한다는 것이 상당히 떨린다. 행복하게 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그네스 수녀’로 첫 연극 도전을 한 ‘선우’는 “연극이 처음이고 ‘신의 아그네스’라는 작품이 어려운 작품이라 처음에는 고민도 많이 했다. 좋은 작품에 훌륭한 선배님과 같이 무대에서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었다. 부족한 점이 많았는데 기다려주셨다. 선배님들이 도와주시고 챙겨주셔서 지금 이 무대에 설 수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정지혜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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