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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 국모’가 들려주는 거대한 울림! ‘BMK 단독 콘서트’

작성일2013.04.25 조회수2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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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연의 울림을 이끌어 내는 목소리로 ‘소울 국모’라는 별칭을 얻은 BMK가 5월 11일(토)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검단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무대는 하남문화예술회관이 마련한 기획공연이다.


BMK는 ‘물들어’, ‘꽃피는 봄이 오면’ 등의 히트곡으로 대중의 큰 사랑을 얻은 음악가다. 2012년에는 MBC ‘나는 가수다’를 통해 탄탄한 보컬 실력을 자랑하며 더욱 폭넓은 관심을 받았다. 최근 약 3년 만에 선보이는 신곡 ‘다 괜찮아요’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 중이다.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BMK 단독 콘서트’는 소울의 진한 울림은 물론 객석을 들썩이는 폭발적인 가창력을 동시에 맛볼 수 있다.


실력파 뮤지션에서 대중적인 인기를 거머쥔 뮤지션으로


BMK는 데뷔 전부터 ‘Berkley World Scholarship Tour’ 최고 장학생 선발, 실용음악학원 강사, 대학 강사로 출강하며 실력자들 사이에서 먼저 인정받은 음악인이다. 이후 2002년 힙합 듀오 리쌍의 1집 ‘인생의 아름다워’와 랩퍼 김진표의 4집 앨범의 ‘아직 못다한 이야기’를 피처링하며 대중에게 알려지기 시작했다.


그녀는 2003년 솔로 앨범 ‘No more music’으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데뷔 앨범에서 빠른 템포의 타이틀곡 ‘떠나버려’를 특유의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소화하며 많은 이들을 매료시켰다. 2005년에는 BMK 2집 앨범 ‘Soul food’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꽃피는 봄이 오면’이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며 연세대 대강당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기도 했다.


BMK라는 이름은 ‘Big Mama King’의 준말이다. ‘음악계의 큰 엄마가 되겠다’는 그녀의 포부를 담은 이름이다. BMK는 ‘소울&펑크’, ‘애시드 재즈’, ‘어반’, ‘힙합’ 등 ‘블랙 뮤직’으로 통칭하는 음악 스타일을 기반으로 자신만의 색이 묻어나는 음악을 들려줬다. 폭넓은 음악 해석 능력과 소화력은 그녀에게 ‘피처링-공연게스트 섭외 1순위’, ‘소울 국모’라는 타이틀을 선사했다. 그녀는 이후에도 꾸준한 앨범 작업과 공연으로 관객과 적극적인 소통을 시도하며 대중적인 인기와 실력을 겸비한 뮤지션으로 사랑받았다.

 

 

BMK 음악의 뿌리를 만나는 무대 ‘BMK 단독 콘서트’


하남문화예술회관의 공연은 BMK의 음악 세계가 드러나는 곡들로 채워진다. 소울의 짙은 향취가 배어나는 ‘흑인 음악’과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히트곡’을 중심으로 자신의 음악 뿌리를 되짚어 보는 시간으로 꾸민다. 그동안 수많은 공연에 참여해 왔던 BMK의 관록이 넘치는 무대 매너를 맛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하남문화예술회관의 공연 관계자는 BMK 콘서트를 기획한 이유에 대해 “공연 기획을 위한 자체 리서치 과정에서 BMK를 좋아하는 관객들이 다수로 나타났다. BMK 콘서트를 해달라는 관객의 적극적인 반응도 있었다”며 “봄을 맞이해 힘찬 목소리를 가진 가수를 찾고 있었던 차에 활기차고 시원시원한 가창력의 BMK가 적격이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그동안 7080콘서트가 주를 이뤘던 하남 공연문화에서 또 다른 방향의 공연문화 움직임을 꿈꾸는 무대다. 좀 더 폭넓은 하남 시민들의 취향을 포용하겠다는 하남문화예술회관의 의지가 담겨있다. 하남문화예술회관 공연 관계자는 “이전에 선보였던 무대보다 한층 더 색다른 콘서트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앞으로 하남문화예술회관도 대중예술과 더불어 순수예술 등을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BMK 단독 콘서트’를 통해 관람객의 스펙트럼도 넓어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BMK 단독 콘서트는 5월 11일(토) 오후 3시와 7시에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검단홀)의 무대에 오른다. (문의 : 031-790-7979)

 

 


정지혜 기자 newstage@hanmail.net
사진_하남문화예술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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