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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발장과 장발장이 만났다! <레미제라블> 찾은 라민

작성일2013.07.05 조회수13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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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엔드 최정상의 스타로, <오페라의 유령> <레미제라블>에서 팬텀과 장발장 등으로 서며 세계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라민 카림루가 한국의 장발장, 정성화와 만났다.

자신의 투어 콘서트 차 한국을 방문 중인 라민 카림루는 콘서트에 앞서 지난 2일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공연 중인 <레미제라블>을 밴드 멤버들과 함께 관람했다. 관람 후 개인 트위터 계정을 통해서 “너무나 강렬하고 영혼을 울리며, 영감을 주는 가슴 벅찬 무대였다”고 말한 그는 “믿기 힘들 정도로 훌륭한 주연들과 최고의 앙상블들”이라고 한국의 <레미제라블>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튿날 이어진 자신의 첫 내한 콘서트에서도 라민은 <레미제라블>에 대한 사랑을 숨김 없이 표현했다. 25주년 기념 콘서트에서 앙졸라로 세계 관객들을 사로잡았으며 런던에서 장발장으로 활약한 데 이어 오는 9월 캐나다에서 다시 장발장으로 <레미제라블> 무대에 서는 라민은, 콘서트에서 ‘브링 힘 홈’(Bring Him Home’), ‘엠티 채어 엣 엠티 테이블’(Empty Chairs at Empty Tables), 판틴이 부르는 ‘아이 드림 어 드림’(I Dreamed a Dream) 등 <레미제라블>의 넘버들을 어쿠스틱한 편곡으로 감동적으로 선사했다.

또한 ‘두 유 히어 더 피플 싱’(Do you hear the people sing)을 부르는 도중에는, 현재 <레미제라블>에서 장발장 얼터네이트와 그랑테르 역으로 서고 있으며, 이날 콘서트 객석을 찾은 김성민을 무대로 불러 함께 노래를 부르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라민과 김성민은 영어와 한국어로 번갈아 노래를 불렀으며 마지막엔 관객 모두 함께 하며 콘서트의 대미를 장식했다.

지난 3일 한국 공연 200회, 서울 공연 100회를 맞았으며 국내에서 약 2만 2천여 명의 관객들이 선택한 첫 한국어 라이선스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오는 8월 25일까지 계속된다.

글: 황선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suna1@interpark.com)
사진: 레미제라블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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