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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준 작가, 박현숙 작곡가 콤비…뮤지컬 ‘V 에버 애프터’ 내달 개막

작성일2021.08.06 조회수3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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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2일 개막하는 뮤지컬 ‘V 에버 애프터(제작:엠제이스타피시)’가 캐스팅을 발표했다.

뮤지컬 ‘V 에버 애프터’는 김운기 연출, 이희준 작가, 박현숙 작곡가가 ‘미아 파밀리아’, ‘미오 프라텔로’ 이후 다시 의기투합하는 작품이다.

17세기 유럽의 작은 공국을 배경으로, 수도자가 되고자 하는 공국의 후계자 프란체스와 뱀파이어 레미의 사랑 이야기를 때로는 유쾌한 코미디로, 때로는 아름다운 로맨스로 그린다. ‘마마 돈 크라이’로 창작 뮤지컬에 뱀파이어 붐을 일으킨 이희준 작가는 독특한 뱀파이어 세계관으로 발랄하고 엉뚱한 호러 코미디 뮤지컬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프란체스 역은 황한나, 신상언, 박상혁이 맡는다. 골육상잔으로 얻는 권력에 환멸을 느끼고 수도자의 길을 가려고 결심하지만, 레미를 만나면서 혼돈의 소용돌이에 휘말리는 인물이다. 매력적인 저음으로 관객을 매료하는 황한나가 품위 있는 공국 후계자를 연기한다. 서울예술단 출신 신상언이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모습으로 대학로에 등장한다. 이번 작품을 통해 데뷔하는 신예 박상혁까지 외면할 수 없는 프란체스의 고뇌를 연기하며 작품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숲속의 뱀파이어 레미는 김지온, 김이후, 이준우가 연기한다. 레미는 기존의 치명적이고 고전적인 이미지를 탈피한 뱀파이어로, 숲속 동물들과 소통하며 살아가는 자연 속의 존재다.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김지온이 엉뚱한 매력의 뱀파이어로 관객과 만나며, 김이후는 순수하고 귀여운 뱀파이어를 연기한다. 뮤지컬 ‘라 레볼뤼시옹’으로 데뷔한 이준우 또한 새로운 연기 변신을 시도한다.

타임머신을 타고 미래에서 불시착한 인간 조이는 김병준, 박미주가 맡는다. 각각 현대무용과 발레를 전공한 이들은 어렸을 때 장래희망이 뱀파이어였던 괴짜 과학자를 유려한 춤과 유쾌한 랩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뮤지컬 ‘V 에버 애프터’는 2021년 9월 12일부터 12월 5일까지 예스24스테이지 2관에서 공연한다.

글: 강진이 기자(jini21@interpark.com)
사진: 엠제이스타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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