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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스케치] 세계를 울린 고전 명작!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 프레스콜

작성일2014.01.08 조회수1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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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 프레스콜이 1월 7일 오후 2시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열렸다. 작품은 2013년 12월 대구, 부산 공연을 마치고 2014년 1월 4일 서울 공연의 막을 올렸다.


프레스콜은 작품의 하이라이트 장면 시연회와 질의응답의 순서로 진행됐다. 장면 시연회에는 소향, 박기영, 최윤정, 이필모, 김형묵, 박완, 양희경, 우상민, 조승연, 황지현 등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의 주조연들이 무대를 빛냈다.


‘사운드 오브 뮤직’은 뮤지컬에서 출발해 영화로 재탄생되며 전 세계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폭넓은 연령층의 관객을 소화할 수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은 오스트리아의 자연을 배경으로 따뜻한 사랑의 메시지를 전한다.

 


오스트리아의 잘츠부르그, 수녀 ‘마리아’는 가정교사로 고용돼 ‘폰 트랍’ 대령의 집으로 가게 된다. 집안 7명의 아이들은 어릴 때 엄마를 잃어 마음의 문을 닫은 상태다. 음악을 좋아하는 ‘마리아’는 아이들과 함께 노래를 부르며 ‘폰 트랍’ 가족의 얼어붙은 마음을 녹여낸다. ‘마리아’의 사랑에 감동한 ‘폰 트랍’은 아이들의 축복 속에 결혼하지만 곧 전쟁이 터져 헤어질 위기에 처한다.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의 백미는 시대를 뛰어넘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음악이다. 작품의 뮤직넘버는 뮤지컬 음악의 거장 ‘리처드 로저스’와 ‘오스카 햄머스타인 2세’가 머리를 맞대 나온 수작(秀作)이다. 뮤지컬 넘버는 토니상, 그래미상, 골드레코드상 등을 수상하고 교과서에도 실릴 만큼 작품성과 대중성을 두루 갖췄다.

 


이번 공연에는 브로드웨이와 오프브로드웨이에서 음악감독으로 활동하는 ‘조셉 베이커’가 편곡을 맡았다.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 브로드웨이 공연에서 ‘마리아’로 출연했던 ‘지니 리먼 프렌치’도 배우들의 보이스코치로 참여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밝고 자유로운 ‘마리아’ 역에는 소향, 박기영, 최윤정이 낙점됐다. 슬픔을 간직한 ‘폰 트랍’ 으로는 이필모, 박완, 김형묵이 분한다. ‘마리아’에게 새로운 사랑을 깨우치는 ‘원장수녀’ 역에는 양희경과 우상민이 캐스팅됐다. 미모의 자산가 ‘엘자 쉬래더’는 김빈우와 황지현이 출연한다. ‘브리지타’, ‘쿠르트’ 외 7남매는 박수빈, 차재돌, 김가빈, 김연우 등의 아역배우가 열연한다.

 


이번 공연으로 뮤지컬에 출사표를 던진 소향은 MBC 예능프로그램 ‘나는 가수다2’에서 좌중을 압도하는 가창력으로 국민들에게 얼굴을 알린 바 있다. 그는 이번 공연에 대해 “오래 전부터 꿈꿔왔던 작품이다.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을 100번쯤 본 것 같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마리아’를 통해 있는 그대로의 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처음이자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마리아를 힘껏 표현할 것”이라며 작품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은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1월 4일부터 2월 5일까지 6주간의 공연을 펼친다.

 

 

 

 

노오란 기자_사진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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