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가요계 ‘젊은 피’들이 유희열을 위해 뭉쳤다.

유희열 소속사 안테나뮤직은 5일 권진아, 악동뮤지션 이수현, 빈지노, 자이언티, 크러쉬, 김예림 등 토이의 새 앨범에 참여하는 객원가수 2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에 앞서 1차 명단에 이적, 성시경, 김동률, 선우정아, 다이나믹듀오 등 내공의 뮤지션들이 포진해 있었다면, 이번 명단에는 참신한 음악 컬러를 가진 젊은 피의 아티스트들이 대거 포함됐다.

토이의 정규 7집은 2007년 정규 6집 ‘땡큐’ 이후 7년 만이다. 유희열의 원맨 프로젝트 토이는 지난 1994년 1집 앨범 ‘내 마음 속에’를 발표하고 데뷔, 이후 2집 ‘유희열(YOUHEEYEOL), 3집 ‘프레젠트(Present), 4집 ‘어 나이트 인 서울(A Night in Seoul)’, 5집 ‘페르마타(Fermata)’, 6집 ‘땡큐(Thank you)’까지 총 6장의 앨범을 발표했다. 6장의 앨범을 통해 아름다운 노랫말로 멜로디로 동 시대의 사랑과 우정을 노래해왔다.

토이의 정규 7집은 오는 18일 온, 오프라인을 통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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