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대한민국 창작오페라 페스티벌' 참가작
30~2월 1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김선국제오페라단이 선보이는 현제명의 ‘춘향전’이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된다. 내달 7일까지 열리는 ‘제 1회 대한민국 창작오페라 페스티벌’ 참가작으로 선정된 작품. 우리에게 친근한 성춘향과 이몽룡의 사랑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국적인 정서가 깊이 묻어나는 음악을 선사한다.

‘대한민국창작오페라페스티벌’에선 ‘춘향전’ 외에도 더뮤즈 오페라단 ‘배비장전’(1월 17~18일), 고려오페라단 ‘손양원’(1월 23~25일), 조선오페라단 ‘선비’(2월 5~7일)를 만나볼 수 있다. 02-583-6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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