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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년 전통 빛나는 영국 합창단 '더 식스틴' 3월 내한

작성일2015.01.26 조회수4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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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년 창단 이래 36년간 영국 합창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더 식스틴(The Sixteen)이 오는 3월 내한공연을 연다.

더 식스틴은 지휘자 해리 크리스토퍼스(Harry Christophers)가 1979년 16명의 친구들과 함께 만든 합창단으로, 16세기 르네상스 음악에서 시작해 바로크음악과 현대음악까지 레퍼토리를 넓히며 활동해왔다. 2009년 그라모폰상 올해의 아티스트 및 베스트 바로크 성악 음반 부문, 2012년 미뎀 클래시컬 어워드 고음악 부문 등 화려한 수상이력을 자랑하는 이 합창단은 영국 전역에 있는 유서 깊은 성당을 돌며 펼치는 ‘합창 순례’로도 유명하다.

더 식스틴은 이번 내한공연에서 지난해 영국 순례에서 큰 찬사를 받았던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가장 유명한 종교음악 중 하나인 그레고리오 알레그리의 ‘미제레레’를 비롯해 현대 작곡가 제임스 맥밀란이 재해석한 ‘미제레레’, 르네상스 시대 작곡가인 팔레스트리나의 ‘모테트’와 ‘스타바트 마테르’ 등이 펼쳐진다.

시대를 넘나드는 숭고한 음악을 통해 영혼의 울림을 선사할 더 식스틴의 내한공연은 3월 13일 LG아트센터에서 만날 수 있다.

글: 박인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iapark@interpark.com)
사진: LG아트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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