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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카포네 트릴로지> 컴백…이석준·배수빈·윤나무·신성민 등 출연

작성일2016.05.12 조회수2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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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 첫 공연에서 신선한 무대로 호평을 이끌어냈던 연극 <카포네 트릴로지>가 오는 7월 다시 돌아온다.

<카포네 트릴로지>는 렉싱턴 호텔 661호에서 1923년, 1934년, 1943년 벌어진 세 가지 사건을 코미디, 서스펜스, 하드보일드라는 각기 다른 장르로 담아낸 옴니버스 연극이다. 7평 남짓한 작은 호텔방을 그대로 옮겨온 듯한 무대에서 사방에 객석을 두고 펼쳐지는 이 연극은 ‘갱스터 느와르’라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며 호평받았다.

이번 두 번째 공연에는 초연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이석준, 윤나무, 김지현과 함께 배수빈, 신성민, 임강희 등 새로운 배우들이 합류한다. 첫 번째 에피소드 ‘로키’에서는 <신과 함께 가라>의 김지현과 <로기수>의 임강희가 결혼을 앞두고 아슬아슬한 이중생활을 하는 호텔 바의 쇼걸 롤라 킨을 맡아 능청스럽고 매혹적인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1943년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두 번째 에피소드 ‘루시퍼’에서는 <킬 미 나우>에 출연 중인 이석준과 배수빈이 아내와의 행복을 지키기 위해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닉 니티로 분한다. <킬 미 나우>에서 부성애 강한 아버지를 연기하는 이석준, 배수빈이 서스펜스 장르의 ‘루시퍼’에서 보여줄 색다른 모습이 기대를 모은다.

세 번째로 펼쳐지는 하드보일드 장르의 에피소드 ‘빈디치’에서는 <킬 미 나우>의 윤나무와 <나무 위의 군대>의 신성민이 사랑하는 아내의 목숨을 앗아간 상사에게 복수하려는 경찰 빈디치를 연기한다. 두 배우는 아내에 대한 순정과 복수에 대한 강한 집착을 강렬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카포네 트릴로지>는 오는 7월 5일부터 9월 18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소극장에서 볼 수 있다.

글: 박인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iapark@interpark.com)
사진: 스토리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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