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2017 POP 빙수 JAZZ(부제:달콤 시원한 여름날의 재즈파티)’가 성수아트홀에서 개최됐다

콘서트 ‘2017 POP 빙수 JAZZ’는 지난 2015년 첫 공연을 시작한 국내 재즈 트리오 ‘쿠일오 트리오’의 세 번째 여름 콘서트다. ‘쿠일오 트리오’는 이번 콘서트에서 트와이스의 ‘Cheer Up’,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Can’t stop the feeling’ 등 다양한 명곡들을 신곡과 함께 선보였다.

‘쿠일오 트리오’는 베이시스트 오구일을 중심으로 2009년 뉴욕 맨하탄에서 결성된 재즈 트리오다. 이들은 2010년 1집 앨범을 시작으로 미국, 유럽, 남미지역 등지에서 활동하며 글로벌한 음원 판매 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이후 ‘쿠일오 트리오’의 리더 오구일이 2013년 한국으로 귀국하며 다양한 공연을 통해 한국 대중에게 그들의 감성을 전달하고 있다.

콘서트 ‘2017 POP 빙수 JAZZ’는 7월 23일 5시 성수아트홀에서 공연됐다.

사진 제공_PMC

김선민 기자  newstag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