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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스모크> 4월 재연…박한근, 김소향, 강은일 등 새 얼굴 눈길

작성일2018.03.07 조회수4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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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이상의 작품을 소재로 만든 뮤지컬 <스모크>가 오는 4월 무대에 오른다.

<스모크>는 좌절 끝에 삶을 포기하려는 '초', 바다를 꿈꾸는 순수한 청년 '해, 그들에게 납치된 여인 '홍'이라는 세 인물을 통해 시인 이상의 내면과 작품세계를 그려낸 뮤지컬이다. 특히 '오감도'를 비롯해 시인 이상의 다양한 작품들을 대사와 노래 가사에 담아내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1년여 만에 돌아온 이번 재연에서는 초연에 출연했던 배우들과 더불어 박한근, 김소향 등 새로운 얼굴들이 합류해 눈길을 끈다.

먼저 시를 쓰는 남자 '초' 역에는 초연에서 활약했던 배우 김재범과 김경수가 다시 무대에 오른다. 그림을 그리는 소년 '해' 역엔 지난 시즌에 참여했던 윤소호와 함께 <빈센트 반 고흐>의 박한근과 <뉴시즈>의 강은일이 새롭게 합류해 색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고통을 가진 여자 '홍'역은 브로드웨이와 한국을 오가며 활동하고 있는 김소향과 초연에 출연했던 정연, 유주혜가 맡았다.

뮤지컬 <스모크>는 오는 4월 24일부터 7월 15일까지 DCF대명문화공장 2관 라이프웨이홀에서 공연되며,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글 : 이우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wowo0@interpark.com)
사진 : (주)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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