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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연예계 성상납 문제 다뤘다…연극 <빨간시> 4월 개막

작성일2018.03.23 조회수2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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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문제와 연예계 성상납 사건을 동시에 다룬 연극 <빨간시>가 오는 4월 무대에 오른다.

연극 <빨간시>는 극단 고래의 창단작으로, 지난 2011년부터 관객들에게 꾸준히 선보이고 있는 작품이다. 저승사자의 실수로 저승에 가게 된 일간지 기자가 일제시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와 성상납으로 자살한 배우의 삶을 접하게 되고, 이를 외면했던 자신을 되돌아 보는 내용을 담고 있다.

사회 안에서 자행되는 폭력과 그에 대한 침묵의 카르텔을 고발한 이 작품은 최근 공연계를 중심으로 확산된 미투 운동과 맞물려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2014년 <제7회 대한민국연극대상>에서 <빨간시>로 여자연기상 등을 수상했던 강애심을 비롯해 유성진, 조두리 등 극단 고래 단원들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연극 <빨간시>는 오는 4월 20일부터 5월 13일까지 나루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공연되며,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글 : 이우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wowo0@interpark.com)
사진 : 극단 고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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