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쩜 이렇게 기발할 수가!
ㅎㅎㅎ
바보 온달이 멋진 장군이 되어서
전쟁에서 싸워 이길 때 무어라 외쳤는지 아는가?
"쓸어 버리겠다!"
별거 아닌 대사인데, 하필이면 온달 장군이 ''빗자루''인지라
얼마나 웃기던지~ ㅋㅋㅋ
다들 배꼽 빠져라 웃었다!
^^
그뿐이게?
거품기 장군 왈, "다 휘져어 버리겠다" ㅋㅋ
국자(?) 장군 왈, "다 뭉게 버리겠다" ㅎㅎ
부엌 도구와 절묘한 대사의 만남,
배꼽 빠져라 웃었다!!
^^
http://m.blog.daum.net/lovelycutekids/3052
수상작 앙코르라고 해서 얼마나 재미있으면 앙코르까지 할까하고 반신반의하고 예매했어요
블로그나 카페에 자세한 정보가 없어서 줄거리만 보고 관람을 시작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보는 붓,코드,숟가락 등등 의인화 시켜서 기발하게 내용을 이끌어 가더군요
어두움을 무서워하는 작은아이에게도 live 연주와 은은한 조명, 이야기꾼의 생생한 목소리로 마음껏 웃다가 왔어요~
대공연장 보다 아늑하고 무대 바로앞의 생동감을 느낄수 있어서 우리 아이들에게 많은 자극을 줄수 있는 정말 훌륭한 작품이라고 생각해요~
잘 봤습니다!!
| 좋은 공연 |
Dy*** |
2017.02.20 |
11 |
초등 2학년 남자아이와 같이봤어요.
유치원 동생들도 많고 시간도 짧아서 아이 수준에 안맞으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어른인 저도 너무 재미있게 봤어요.
유치원에서 단체관람 와서 다소 산만하기는 했지만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물건들이 이렇게 근사한 연극속 배우가 될 줄 몰랐습니다. 재미 속의 감동이 넘치는 연극! 잘 관람 했습니다. 공연이 끝나고 사진촬영도 기꺼이 같이 해주신 배우분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좋은 추억 만들어 주셔셔 고맙습니다.
이야기꾼 책공연의 ''평강공주와 온달바보''은 이미 여러번 관람한 공연입니다. 늘 재미있게 보는 공연이지요.
8세 아들은 신나게 재미있게 보았고, 5세 딸에게는 스토리가 있는 극이 조금 지루했던 것 같습니다. 6세 이상 에게 추천하겠습니다.
아이들극장 환경도 좋고, 음향 시스템 모두 좋았네요^^
주간
: -위 
첫번째 평가를 해주세요.
여러분의 의견은 어떤가요? 
인터파크 판매공연
인터파크 미판매공연/해외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