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뮤지션들을 만날수있어서 좋았습니다
오랜만에 느끼는 소름돋는 기분? 때로는 잔잔하게
때로는 꽉찬 사운드로 몸이 들썩였습니다
제가 앉은 자리에 물이 똑 똑 떨어져서
약간 신경이 쓰이긴 했지만
좋았습니다~
50대의 어머니와 함께 다녀왔지만 멋지고 훌륭한 음악들로
30년의 세월을 초월한 감동을 느끼고 왔습니다.
뮤지션들과 관객이 함께 음악을 즐기는 모습이 좋았던 콘서트였습니다.
앞으로 유재하의 음악경연 대회에 관심이 더 많아질 것 같습니다.
친한친구가 출연하게 되어 보러갔던 공연이었습니다.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수상자들이 함께하는 공연이라
조용조용한 연주회같은 느낌일 것이라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끝날때까지 정말 상상이상이었습니다.
공연의 80%가 박수소리와 함성과 웃음으로 가득했죠.
정지찬님, 이한철님, 조규찬님등 굵직굵직한 가수분들의 무대도 대단했지만
이제 막 가장 최근에 상을 타고 음반작업을 하고 계시다는 박원님의 신입생같은 풋풋한 모습과 감동적인 노래와 목소리는 아주 강렬한 인상을 남겨줬습니다.
진심으로 다양한 음악들의 향기를 느끼게 해주신 '더하고 나누기'의 뮤지션분들께 감사를 드리고
시작이 되주신 故유재하씨의 음악을 다시한번 추억하며 고마움을 전하고 싶습니다.
명품 뮤지션들의 고품격 공연!!
정말 최고였습니다!
한자리에 모이기 힘든 뮤지션들이 뭉쳤기 때문에
관객 입장에서도 만족스러운 공연이었습니다.
11일 공연을 관람하였습니다.
김정환님과 정지찬님이 보여주신 퍼.포.먼.스.
특히 인상에 깊이 남을 것 같습니다.
정말 깜짝 놀랄 수 밖에 없었던...음악적 재능과 재능과 재능들...
신선했던 3시간 반 여의 공연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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