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가 나오고 루돌프가 나와 4살2명 6살 1명을 데리고 갔었어요! 애들이 노래도 부르고 좋아했는데 나오면서 산타가 선물을 안준다며 슬퍼합니다. 아이들에겐 산타=선물입니다. 다음엔 사탕이라도 마칠때 산타가 나눠줬으면 합니다. 아이들이 실망했어요 ㅠㅠ
깔깔마왕이 선물을 가져갈때 우리 아이가 안된다고 소리를 치는 것을 보니 공연이 재밌었나봐요. 가성비가 좋은 공연이었던 것 같아요. 강추임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노래가 많이 나올것으로 기대를 했는데 생각보다 그렇지 못했다.
나는 아이 3명(4세 2명 6세 1명)을 데리고 갔는데 마치고 나와서 첫 마디가 왜 산타할아버지가 선물 안줘? 였다.
나 또한 그런 생각이 있었다.
아이들에게 바구니에 사탕이라도 담아서 산타가 나누어 주었다면 아이들이 실망하지 않았을텐데..
오히려 산타에 대한 실망을 안겨 준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어 안타까웠다.
산타는 선물 주는 사람이라고 아이들이 믿는 만큼 제작진들도 아이들에게 사탕이라도 나눠줄 수 있도록
좀 더 세심한 공연기획을 바란다..
산타=선물주는 사람 -아이들의 생각이다.
아직까지 산타클로스를 믿는 사랑스런 딸과 함께 연말 재미있는 공연을 보고 왔어요~
배우들의 열연과 스토리, 배경, 조명 등 아이와 함께 보기 좋은 공연이었습니다.
보고 와서도 한동안 스토리에 대해 재잘거리는 아이를 보니 다음에 또 좋은 공연 보여줘야 겠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우리 딸과 더 좋은 작품 또 보고싶어요~~
내용이 알차지는 않았지만 아이는 산타할아버지가 나오는것만으로도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깔깔마왕이 대사할 때 마이크가 고장났는지 계속 끊기고..
전체적으로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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