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네요. 끝나면서부터 또보고 싶다고 달달달....그래서 또 보러가여하나봐요 ㅡㅡ
괜찮았어요
아이가신나서잘봤어요!
쫌짧다는ㅎㅎ구성은알찼습니다
티비로보던 캐리 엘리등 만날수있어서 너무 좋아요~~아이들이 예쁘다고좋아했어요~~^^
연서가 동생이 태어나면서부터 활발하던 성격이 사라지고 두려워하고 매일 울고 힘들어하는 아이였어요. 뮤지컬데려가봤는데 조명이 꺼지고 음악이 크게 들리면 무서워서 소리지르며 도망나왔었어요.
다행이 캐리TV를 통해 캐리&엘리를 접하며 자연스럽게 두려움이 사라졌었나봐요.
막상 공연에 들어가서는 환경때문에 귀를 막고 겁내면서도 캐리&엘리의 율동을 다 따라하더라고요. 율동을 따라하려면 손을 써야되니 자연스럽게 귀 막는 행동이 사라지고 듣다보니 큰소리도 무섭지 않고 자연스럽게 즐기기 시작했어요. 특히 가운데 자리에 앉아서인지 카메라에 계속 잡혀서 점점 더 공연에 빠지기 시작하더라고요. 아이들에게 율동을 유도하며 다함께 즐기자는 정말 어른들 콘서트 같은 분위기였어요. 어른인 저도 들썩들썩 즐겼답니다. 시간이 어떻게 흐르는지 모르게 끝나 아쉬움도 잠시 사진찍기에 당첨되어 캐리언니와 엘리언니를 직접만나 사진도 찍고 손도 잡고 이름도 직접 불러주시고
연서에게 또한 엄마인 저도 잊지못할 추억이 된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역쉬 조카가 많이 좋아하네요~~
예전 캐리 뮤지컬보다 노래가 많아서 더 즐거웟던갓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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