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여주는 이야기’는 사회에 대한 공포, 두려움, 실망과 좌절 등으로 자살을 결심하기도 하지만 현실 속에서도 삶에 대한 용기를 얻을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던져주는 연극이었습니다. 죽음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해학적으로 풀어낸 블랙코미디 너무나 잘보았습니다!!

연극 너무 재밌게 봤어요. 특히 관객이랑 같이 호흡하는게 많아서 더 재밌었던것 같아요!
계속 좋은작품 만들어 주세요^^

2월 24일 공연에 가서 와이프랑 재미있게 보구 온 기억이 나서
다시 볼려구 검색해 봤는데 공연이 종료되서 아쉽네요.
2월 24일에는 제 친구가 관객으로 참여해서 많은 웃음을 줘서
기억에도 많이 남네요.
이왕펴 역으로 나오신 분 의외였어요.
공연 때문에 삭발하신건가? ㅋㅋ

공개 코미디 본것 처럼 신나게 웃고 몸사리지 않는 배우분들 연기에 박수

큰맘먹고 대구에서 퇴근 후 대전까지 공연보러 왔었는데, 배우분들이 연기들도 다들 잘하시고, 열정적인 모습에 대전까지 온 차비가 아깝지 않았어요! 정말 좋았습니다.
연기하시는것도 힘드실텐데 어떻게 관객 분위기 살피시는걸 그렇게 잘하시는지 보는 내내 감탄했어요!

자살이라는 어떻게 보면 무거운 소재를, 코믹하고 유쾌하게 풀어내면서
관객들의 호응을 얻어내면서 같이 생각해볼 수 있겠금 하는 배우님들의 노력에 감사인사 드립니다!

오늘 마돈나 역 맡으신 배우분님 가슴팍 때린거 정말 죄송해요 ㅠㅠㅠㅠ 이 글을 빌어서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요즘 일에 지쳐있었는데, 좋은 에너지를 받아서 많이 힘을 얻어 갑니다!
이제 환절기도 다가오는데, 배우분들, 연극 만들어주시는 스텝분들 모두 건강 조심하시면서
멋진 극 끝까지 완주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에 또 기회되면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근데 제가 봤던 2월 28일 공연 배우분들 성함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극장에도 배우분들 성함이 안적혀 있고, 사이트에도 안적혀있어서 궁금합니다! 혹시 언제까지 극을 하시는지도 궁금합니다!
제가 다시 한 번... 오늘 연극 했던 배우님들로 다시 한번 연극 보고 싶은데! 이번 극 끝날때까지 출연해주시는지 궁금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