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공연은 이래야 맛이죠~
힙합이라는 장르를 잘 몰랐지만
그만의 흥을 알게된 시간이었네요^^
잘 보고 왔습니다..
가수가 30분넘게 지각을 했는데 가수의 잘못도 있지만 그렇게 몇시간째 서있는 관객들이 30분째 아무 안내도 듣지 못하고 다음 순서의 가수로 아무 안내나 진행없이 넘어가는건 정말 기본적인 하우스매니저 소양의 결여라고 생각합니다. 긴 시간동안 많은 래퍼들을 세우느라 각자의 공연곡이 2~3곡 정도 뿐인것도 아쉽긴 했지만 그런 기본적인 부분들이 관객들이 많이 화내는 부분이었습니다. 다음부터는 그런 예기치못한 일들이 있을때 안내라도 잘 해주었으면 합니다.
한국랩퍼가 한자리에 모이는 랩비트 페스티벌에 다녀왔습니다.
고척스카이돔은 엄청 큰 크기를 자랑하고 있으며,
예전에 회사 체육대회하려고, 장소를 알아봤던 곳이였는데,
이렇게 큰 줄은 몰랐다. 천고가 높아서 더 커보이는 크기
많은 남녀 커플과 랩을 좋아하는 여자분들, 젊은 분들이 참석해주셨으며,
음악에 맞춰 몸을 흔드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다.
음악이 말하는데, 몸이 움직이는대로 반응하는 모습 너무 좋았습니다.
660분동안 여러 가수들을 한곳에서 접해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스탠딩석에서 얼마나 흔들고 체력소모 해가며 신나게 즐겼는지 몰라요~
힙합 랩비트페스티벌!! 매년 열어주세요>_<
스탠딩,좌석을 자유롭게 이용할수 있어서 특히 너무 좋았어요~
한참을 스탠딩석에 뛰어놀다 다리도 아프고 배도고파 맛있는 버거 사서 좌석에서 봤답니다.
아! 입장하기에 앞서 마운틴듀 협찬이있어 가방도 받고 야광봉도 챙기고 음료도 먹었어요
(사랑합니다~마운틴듀 짱~!) 마운틴듀 포스터 앞에서 사진을 찰칵 찰칵 찍었지용 ~~
라인업도 너무 짱이고 무대도 열정을 다해 저희도 신나게 뛰며 놀았더랬죠 ~특히 양동근 ,효린 나올때는 스탠딩석에서 열렬한 환호와 함께 사람들이 즐기는 모습을 보였어요.
너무 너무 행복한 시간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랩비트페스티벌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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