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과 함께 공연을 보았습니다.. 처음엔 왜 그렇게 눈물이 나는지요..ㅠㅠ TV에서만 보다가 직접 보니 너무 마르셔서 깜짝 놀랬습니다... 그 작은 체구에서 어쩜 그리도 훌륭한 무대를 두시간동안이나 열창을 하시는지 정말 정말 좋고 너무 감동적이였습니다.. 아직은 제가 젊은 나이인지라 선생님 곡을 잘 몰랐는데 한달전부터 공연가려고 열씨미 들어둔것이 중간중간 따라 부를 수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어머님 또한 이렇게 가까이서 볼 수 있다니 하시며 너무 좋아하셨습니다... 좋은 공연 너무너무 감사드리며 건강하신 모습으로 다음 공연도 부탁드립니다~~~^^
어머니께서 좋아하셨어요
어머니께서 시간가는줄도 모르고 재미있어하셔 좋았습니다
엄마가 돌아가시고 첨으로 이모와 함께하는 공연인지라 이모가 넘 좋아하시고 설래여 해서
공연전부터 엄마생각에 눈물을 꼭 참았다
이미자선생님이 첨 흐린민트(하늘색)스 입고 나오시는 모습에 살한점 없이 여의여 보여서 마지막공연이 될까 안쓰럽기까지 했는데 하이얀 드레스를 입으신후부터는 아직도 끄덕없으시려니^^
이택림씨의 진행도 매우 좋았고 제일 연세 많으신분이 93세 였는데 나중에 99세 어른신이
손드시고^^ 그렇게 진행하는 사이 엄마가 점점 간절해졌지만
이미자 선생님이 건강하셨음 좋겠다^^
시어머니 모셔다 드렸는데 좋아하셨어요^^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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