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한국 작곡가들의 작품들을 중심으로 펼쳐지는〈한국작곡가의 밤〉은 작곡가, 연주자는 물론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 창작음악의 현재를 짚어보고 미래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나아갈 길을 제시하는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일신문화재단이 제정한 일신작곡상 수상자들의 위촉초연곡이 함께 연주된다.

김은성-Schalter for violin, cell and piano (2017) *세계초연
김지향-Duo for Violin and Piano (2019) *세계초연 (일신문화재단 위촉)
박성아-Vier Baume (2019) *한국초연
박정규-Paidia for ensemble (2019) *개작초연
조현화-Pleiades (2019) *세계초연 (일신문화재단 위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