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비=마녀의 연기력에 그나마 별 하나를 드리는것이지... 정말 지금까지 본 애들상대로 하는 뮤지컬중에 가장 허접한(죄송하지만..정말 이 단어만큼 딱 맞는 표현을 찾을수가 없네요..)공연이였습니다.. 국어책을 읽는듯한 왕자.. 립싱크도 맞춰지지 않는 배우.. 누더기처럼 덕지덕지 무대소품이나 배우옷들이 헤지고 터지고...보는제가 다 속상할정도의 공연이였습니다.. 백설공주, 왕자, 마녀, 난쟁이2명,( 동물역할2명.=또다른난쟁이역할2명) 등장인물도 고작 10명남짓... 너무 실망스럽고 너무 자연스럽게 연결되지도 않는 고등학교 연극을 보는 느낌이였습니다..
공연비, 기름값, 내 시간 다 아까운 공연이었음.
다시는 이 극단 공연 안 볼 것임. 별 하나도 아까워요!
무대 배우 음향 극본 뭐하나 빠지는 것 없이 다 수준 낮아요.
많은 공연을 봤다고는 할수없지만...
이번 공연은 무언가 많이 부족한 것 같은 느낌을 지울수없네요
차라리 금액이라도 저렴하면 그러러니 하는데...
하...
그냥 아쉽네요......
오죽하면 6살딸아이가 왕자님이 더 멋있으면 좋겠다고 관람중에 이야기를 했을까요
허술하고 노래도 엉망이고 왕자님도 급하게 투입되셨는지 동작이나 노래나 안되고 발성도 엉망이였네요.
그나마 여자분들이 이끌어갔다 생각하네요.
난쟁이가 7명이 나와야 극을 이끌어가는거 아닌가요? 4명나오다 끝에는 2명으로 마무리...
성의가 없어도 너무 없네요.
표 값도 2만원이나 하는데 5쳔원도 아까운 수준이였네요. 나중엔 사진촬영도 폴라로이드 유료 5천원 받고 사진찍는데 아이가 찍자하니 안찍을수도 없어 찍었습니다.
드레스 밑에 운동화가 그대로 보이고. 왕자님 의상도 평상복이 그대로 들어나고.. 집중할수가 없더라구요.
진짜 맘같아선 환불 받고 싶네요
대사나 구성도 상업무대에 올릴민한 특이점이나 재미있었던 부분이 부족했고, 뭔가 아마추어 동아리 공연 느낌이 났습니다.
특히 배우분들 중 한분 정도는 듣기에 거슬릴 정도로 무표정 무감정 그야말로 책읽는 듯한 느낌의 연기를 하셨는데..
돈 받고 하는 연극에서 그정도 연기력으로 무대에 올라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주간
: -위 
첫번째 평가를 해주세요.
여러분의 의견은 어떤가요? 
인터파크 판매공연
인터파크 미판매공연/해외공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