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주목한 지점은 좋았습니다
| 어려운.. |
ar*** |
2020.01.15 |
175 |
보는 내내 무엇을 얘기하고 싶은지 모르겠고, 어떤 주제의식을 전달하고 싶은지 이해되지 않는...자극적이고 두서없는 공연이였습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자극적이고 민망할 정도로 주제 의식이 결여된 작품이었습니다.
| 불감증여자 |
li*** |
2020.01.13 |
255 |
한 여성이 불감증이라는 마음의 병을 얻기까지의 과정들이 참 마음이 아팠습니다. 꾹꾹 눌러 담아 얼려둔 그 많은 것들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그것을 마주했을 때 변화하는 것이 무엇이었는지 그 순간에 조금 더 이해할 수 있었더라면.. 하고 아쉬움이 남네요. 배우님들의 좋은 연기와 신선한 이야기였어요! 잘 보고 갑니다ㅎㅎ
"체액" (작:신해연 연출:하수민 무대,조명디자인:남경식 음악감독:지미세르 안무:이윤정 영상디자인:윤민철 출연:이은주, 이진경, 임영준, 오민애, 최석준, 이세인, 김아영 주관:즉각반응, 컬처버스 극장: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별점:★★☆☆☆) 2019 창작산실 연극 세번째 작품이다. 전작 "유령 Live Stream" 을 봤었던 즉각반응의 공연이고, 2018년도에 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 연극 작품으로 본 기억이 있다. 제목과 19금 공연이라고 해서 관심이 간다. 내용은 간단하다. 불감증 여자와 다한증 남자의 스토리와 어느 마트에서 일어나는 얘기를 교차적으로 보여 준다. 나중에는 이 두 부분이 연결 된다. 여자가 잃어 버린 것은 무엇일까? 무대 사용이나 음악, 영상이 독특 했으나 스토리의 아쉬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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