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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은 한국과 러시아 수교 20주년이 되는 해이다. 한국과 러시아의 수교 2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와 러시아 문화부 주최로 재즈, 무용, 인형극 등 러시아 문화를 대표하는 세 공연이 시리즈로 마포아트센터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그 첫 번째 시리즈는 보리스 프룸킨이 지휘하는 올렉 룬드스트렘 빅밴드 내한공연으로 5월 20일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열린다. 올렉 룬드스트렘은 1932년 듀크 엘링턴의 “Dear Old Southland” 의 음반을 듣고, 1934년 올렉 룬드스트렘과 그의 친구들은 재즈 밴드를 결성하였으며, 이어 알토&테너 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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