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5월 15일 토요일 저녁 7시 공연~ 극단 청국장~의 '임대아파트' (공연장은 혜화동1번지;)

연출 김한길.. 배우 지우석, 김광식, 김강현, 유지수, 안혜경, 조유진 ~

아침부터 부지런을 떨어서...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 도서전'
(별로...볼 것도 없는데...사람만 오부지게!;; 많은;;^^) 들렀다가 바로 301번을 타고 혜화동 마로니에
도착~! 3시 공연인 '들소의 달' ~ 티켓 찾기전에 2시쯤 혜화동 1번지 가서 티켓을 미리 끊으려 했으나... 알고 보니..지정석이 아니고,, 자유석이라 당일 선착순으로 자리를 찾아 앉는 방식이었다....

그래서... 일찍 간게 별 효응이 없고... 그 자리에서 엄청 예~쁜 혜민님과 유까역 더블캐스팅된
이시원 님과 다른 멋있는 배우 분들~ (지우석 배우님, 유지수 배우님 등등)을 뵙는 행운^^을 가진채로 ~ 프로그램 북만 사고서, 다시 '들소의 달' 보려구~ 대학로 예술극장에 갔다...
극단 마방진의 독특한 연출과 배우들의 역동적이고 오버스런?^^; 연기를 맘~껏 즐기고,,,,
가볍게 식사한 후 ... 좀 짧은 공연 시간으로인해... 4시 40분부터 ~ 이리 저리 쏘다니며~~
시간 때우기~!

마침내 6시.. 같이 보기로 한 분과 조우!한 후 다시 극장행~ 근데...역시 일찍 온 것 때문인지...
매표소에는 기다리는 사람들이 아무도 없었다.... 다만 통화에 열중중인 안혜경 배우!!님^^
(지금은 아쉽게....안하는 박수홍의 두근두근 11시 ..금요일 편에는 항상 안혜경 배우님이
수홍 형님과 '사랑 극장'이라는 아~~~~~~~~~~~주 재밌는 라디오 공연을 펼쳐주셨다.....
나,,,완전!!!!!!!!!!! 팬이다~~ 목소리도 좋고, 연기력도 짱~~~^^*) 그리고.,.최강 동안이라는
김강현 배우님만 본채로~~
10분 전 입실이라길래... 다시 한 번 ..이리 저리 거닐다 돌아오니... 헉@.@;; 갑자기 늘어난
기다란 ~ 줄.. ;; 할 수 없이 뒤에서 줄 선채로 들어간 공연장....
예~~전에 '늑대는 눈알부터 먹는다'인가?? 암튼 그런 작품 본 이후로 ...왔는지 잘 기억이 안나는
공연장이라 그런지...참... 조그맣더라...말 그래도 소!극장~~ ^^;*
그래도 배우들과 더욱! 가까이 볼 수 있을거라는 기대감에 앉아있는데..
주변 사람들과 ...자리가 좁아서인지...계속 접촉?^^;;하게 되고 쿠션이 약해서... 공연내내...
엉덩이가 아팠다...-.-;;

정말 주절 주절 말이 많았지만.... 하고 싶은 말은~~ 공연이 ..... Two thumbs up!! 이란거다~!!

정말 시간이 가는 줄 모르게 만들어준 ....김한길 연출님과 ...
엄청난 열연으로 극에 흠~~~~뻑 빠지게 해주신 소중한 ~ 배우님들께 고개 숙여 감사하고 싶다~!@!

감사합니다~~~^^* 이번 토요일(22일) 7시에 사람들하고 다시 보려 가려구요~!!
한 번 만 보기에는 너무나 아쉬울거같은~ 정말 좋은 작품~!!
사랑합니다~~ 우석 배우님, 광식 배우님, 강현 배우님, 지수 배우님, 혜경 배우님, 유진 배우님~~

이날은 시원 양이 '유까'역에 더블 캐스팅되신거 같은데요~~ 기대할게요~~ ^^*

혹시 여태껏 안보신 분들은 부지런히 서둘러 주시길,.... 왜냐면...이번 주 23일까지만 공연하거든요~!!

역시 좋네요 ^^
언제나 편안하게 해주는 공연전 안내와 함께...촛불과 함께~
예전보다 공연장이 좀 좁아서 걱정아닌 걱정을 했지만
상관이 없네요^^
이번이 두번째 공연이었는데 다시보니 더욱 즐겁고 짠합니다
아무튼 같이 본 지인도 너무 좋은 공연 봤다며 맛있는것두 사주네요~
덕분에 좋은 시간두 보내고 맛있는 것두 먹어서 기분이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