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과 돈을 바꾸는거야
동등하다고
분은 아무것도 아닌 시간이야
단지 7분 고작 7분 작은 7분 하찮은 7분이
2백명이 되면 하루에 1400분을 선사하는거라고
수어 통역분들이 앉아서 하시는걸로 예상했더랬습니다.ㅜㅜ
그러나 나름 신선한 극을 보고 왔네요.
이걸로 더 많은 분들이 장막이 없이 연극을 보실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합니다.^^
단지 7분의 시간.
하지만 공장 노동자 전체, 나아가 공장 밖의 다른 노동자들까지 포함하면 수천수만의 시간이 될…
마지막 엔딩의 의미까지 너무 좋았습니다
| 실망... |
wi*** |
2022.06.06 |
24 |
대본 좋고 대부분 배우들 좋았지만 주인공과 몇몇 배우들이 대사가 마뜨거나 해서 대본의 쫀쫀한 맛을 전혀 살리지 못했다.. (ㅈㄱㅎ배우는 이런 롤 맡기엔 역량 부족인 듯ㅠㅠ) 번역도 많이 아쉬웠다. 아 그리고 아무런 공지 없이 7분 지연 시작했다. 200명의 7분! 7분! 7분이라는 말을 극 중 그렇게 많이 하면서 관객의 7분은 소중하지 않은 걸까? (나오면서 어느 관객이 문의하는 걸 우연히 들었는데 누가 화장실을 가서 지연시작했다고 하더라..;;;;) 소규모 극단들 좋은 극 참 많지만 어쩌다 이럴 땐 실망이 참 크다. 이건 학공이 아니다. 극도 진행도 좀 더 프로답게 해주었으면. [아무런 관련 없는 자의 내돈내산 솔직 후기임을 밝혀둠]
잘 봤습니다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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