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람들 엄청 잘 노는데, 페스티벌이 좀 적은편입니다.
워터밤 라인업도 폭망했는데,
포세이돈은 진짜 사람들이 재밌게 놀았으면 좋겠다는 열정으로 기획하고 만든 페스티벌같습니다.
라인업 뜰때마다 사람들의 반응에 하나하나씩 정성스럽게 답변해주기도 하고,
다른 워터 페스티벌에는 없는 미끄럼틀, 클럽존 등등이 있습니다.
지금 2회 째인데, 엄청 미래가 기대됩니다.
부산에서는 워터밤이 1순위가 아닌 포세이돈이 1순위가 자리잡힐 것 같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축제를 못 가다가 이번 기회에 갔어요!
타 축제 워터*보다 라인업이 내 스타일이어서 포세이돈으로 선택.
음식물 반입 금지인 걸 몰라서 입구에서 다 먹고 갔어요. 물도 못 가져갑니다. 가서 사먹어야 해요.
워터슬라이딩? 아무튼 기구 같은 건 줄이 길어서 못 탔어요ㅠㅠ
그래도 지코랑 애쉬 등 가수 분들 노래, 랩 들으러 간 거라 만족이었습니다!!
날도 덥고 물도 맞아서 찝찝할 수 있는데도 다들 질서 잘 지키는 것 같았어요
시끄럽지도 않고 편안하게 재밌게 즐기다 갑니다~
빠르고 쉬운 구매입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재밌었어요 ~~
처음 가는 워터 페스티벌이었는데 너무 재미있었다.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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