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한 작품이 아니라 그런지
편하게 볼수 있어 좋음
조금은 변형?을 한 버전이라 색달랐음
2시간 동안 지루할 틈 없는 멋진 공연이었습니다 ^^!
이재우 발레리노님 쵝오...ㅋㅋㅋ
국립 발레단의 돈키호테가 제가 보는 2번째 발레여서 설레 부푼 마음을 안고 봤습니다.
최소의 스토리텔링과 발레 기술들만을 인터넷을 통해 알고 있던 상태에서 발레를 보게 됐습니다.
일단 스포가 될 수 있어 최대한 간략히 설명하겠습니다.
박슬기 발레리나의 동작을 보는데 환한 밝은 미소의 표정 연기와 점프와 턴을 하시는데 너무 가볍게 뛰시는 것이 매우 인상적이였습니다.
그리고 2부에서의 아름다웠던 의상들, 이재우님의 큰 피지컬로 넓은 무대를 턴으로 가득 채우는 모습이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발레를 많이 보지는 않았지만 저에게 있어서는 최고의 공연이자 경험이였고, 다음 발레 공연을 기다리며 이만 글을 줄이겠습니다.
기대감을 가지고 국립발레단 공연은 역시 말이 필요 없는 공연 이었습니다~
화장실 갔다와서 우연히 강수진 단장님까지 뵙게 되어서 넘 좋았어요~
한 마디 말 없이
우아하고 절도있는 춤선만으로
돈 키호테를 연출할 수 있다는게 놀라웠고 감동이였습니다.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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