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만 알고 있던 오페라를
직접 보니 신선했어요~
오페라 공연이고 노래를 하는 공연이다 보니
비현실적 요소가 많고
무대 재현에 한계가 있었겠지만..
그래도 재밌게 봤어요~
오페라나 음악을 잘 아는 것은 아니지만, 관심이 있어 종종 오페라, 클래식 공연을 보곤 하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기대가 너무 커서였는지, 기대보다는 부족했던 공연이었습니다.
1회 공연을 봐서 그런지 아직 배우들의 목소리나 긴장이 풀리지 않은듯했고,
그래서 오페라임에도 불구하고 '연기적 요소'나
어떤 '노래 외의 감동'을 얻기는 조금 어려웠습니다.
자막이 중간 중간 맞지 않은 부분이 있었고,(아마 넘기는 분의 실수일듯 합니다.)
결정적으로, 어려운 것도 아닌, 기본적인 맞춤법이 너무 많이 틀려서 상당히 거슬렸습니다.
예를 들면 '말했오' 이런 자막은 좀... ㅠ
조금만 더 신경 써 주셨다면
정말 더더더 좋은 공연이 될 듯 합니다.
멋진 공연 감사합니다.
참으로 듣기 좋더라.
주인공 비올레타 연기가 일품이고 오페라를 처음 본 나로서는 너무 새로운 세계였습니다.
감동이었고 다른분들도 한 번쯤 꼭 보면 좋을 공연입니다.
강 추!!
늘 유명하다고 알기만하고 중간중간 유명한 아리아만 알았던 라트라비아타 오페라.
이번에 처음으로 베르디의 라트라비아타 공연을 보고 새로운 감동과 그동안 알지못했던 음악세계를 느끼게 되었다.
직원들과 함께 감상했던 라트라비아타 공연은 너무 만족스럽고 옆에 자세한 설명도 곁들여져서 이해하기도 훨씬 좋았고 특히 주인공 비올레타의 공연은 정말 주인공에 딱맞는 듯한 완벽한 연기와 노래가 넘 감동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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