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로 꼽아주는 명작동화인"피노키오"를 만나기 위해

싸늘함이 느껴지지만 아랑곳하지않고 고고싱!!!!!!!

항상 후문쪽으로만 가다가 오늘은 정문

일찍 출발을 하였던차라,,,여유스럽게 신우왕자랑 애기하면서 데이트를!!!



할머니의 꽁지를 붙잡고서 "가지마세요"하는 신우왕자!!!











앗!! 피노키오의 포스터가 보이니 달려가선 애가 "피노키오"야~~



갠적으로 이 통로로 통하는 이 길이 너무나도 맘에 들어요,,,,

신우왕자,,,두번을 왔다갔다하는 바람에 엄마는 멀리서~



티켓팅을 하고서 지하 1F층으로 내려가면~~문화극장!!!







긴 통로를 따라서 걸어가 다시 계단으로 올라가면 공연장!!



좌석확인에 들어간 신우왕자와 마미,,,ㅋㅋ

요자리에서 이동을 하여 앞자리에서!!!



팜플렛을 챙겨주는 센스쟁이~~다음공연은 뭐지??하면서











15분전에 입장하여 무대사진~~동화의 숲에 온듯해요!!!!!



들려오는 동요를 들으면서 사진찍기놀이를 하는 신우!!!!

완전 여유를 부리고 있는 신우랍니다^^











공연의 에티켓을 알리면서 나무인형들의 춤으로 시작을 열어주네요!!

제페토 할아버지!!!!!!

나무목각인형을 만들어서 요리조리 움직이면 얼마나 좋겠냐고 튼실한 나무를 고르기시작,,,

함께 나무를 골라 제페토할아버지,,,드디어 목각인형을 완성하여!!!!

이름을 지어주는데,,,,객석의 친구들의 도움을 얻어 "피노키오"라는 이름을 붙여주네요

천사요정의 도움으로 움직일수있게 된 목각인형 피노키오!!

피노키오의 움직임에 세상을 얻은듯한 행복함에 젖어드는 제페토할아버지!!



학교에 가는 피노키오,,,,

스타가 될수있다는 솔깃한 말에 피노키오,,,

힘든시간을 보내고 창살에 갖히는 신세까지 된 피노키오,,,,

순간,,,아빠의 보고픔으로 눈물을 흘리면서 잠이 들었는데,,,

천사요정에게 갖힌사연을 거짓으로 말을 하여 코가 길어지고 "양심"이라는 천사요정의 말에

잘못을 뉘우치고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오고 그곳에서 빠져나오는데!!!!!

놀기좋아하는 피노키오,,

풍선을 들고서 장난감나라로 놀러간다는 말에 망설이다 함께 가는 피노키오!!!

그곳에서도 당나귀로 변화하는 신세가 되는데!!!천사요정의 도움으로 빠져나온 피노키오!!!!



피노키오가 돌아오지않아 바다로 찾으러 간 제페토할아버지



고래에게 잡혀먹혔다는 천사요정의 말에 피노키오,,바다로 찾아가는 피노키오~~

"아빠"의 소중함을 느끼면서 고래의 등장에 바로 바다로 뛰어들어가는 피노키오!!

한번만이라도 피노키오의 모습을 보았으면 하면서 눈물을 흘리는데~

피노키오의 모습에 놀라면서 다리를 절룩거리는 피노키오를 머풀러를 치료를 하여주는 모습에

피노키오는 다시한번 제페토할아버지의 사랑을 느끼게 되네요!!!!

요동치는 고래의 뱃속에서 탈출을 한 피노키오와 제페토할아버지

서로 사랑하고있는 마음과 소중함을 느끼면서 서로를 가슴속깊이 안아주네요!!!



피노키오는 사람처럼 살아갈수있는 생명을 얻으면서

제페토할아버지와 행복하게 살아가면서 막은 내려진답니다^^







피노키오의 순수한 마음이

신우왕자의 마음속에도 오래도록 간직했으면 하는 바램을~~

아들과함께하는 시간,,,,

즐거움과 행복과 기쁨이 2배~~사랑한다

가족단위나 아동들이 관람하는것인데. 일반적인 소극장에서 하는것 같은규모라고
할까요?
아트센터라서 규모를 조금은 기대해서일까요..
아쉬운점은 아동들과의 소통이 조금은 적지않았나 합니다.
진행해가는것을 그저 생각없이 관람만 할뿐 함께 동요되지 못했습니다.

다른 사람의 관람후기를 보고 난후 고민끝에 오늘 애들을 데리고 공연을 보고 왔어요
무서운 장면도 있긴 했지만 생각했던 것 보단 괜찮네요..

8살 5살 아이와 같이 관람하였습니다. 8살 큰애는 무섭지는 않았는데 별 재미없었다하고 5살 둘째는 공연 중간에 무섭다며 경직되어 관람하더군요..
아이들을 위한 공연이었다기 보다는 어른을 위한 공연이었던것 같습니다. 24개월 이상 관람이라 하였는데 제 생각에는 미취학아동 관람 불가 공연이 맞을듯...

저희 아이들은 아니지만 같이 갔던 집 7세 아이가 무섭다 하더군요.
그러더니 이어 주변에서 울음소리가 계속 났습니다.
포도농장 주인에게 잡혀 '농장에서 없어진 개대신 목걸이하고 농장을 지키라'며 혼나는 장면과,
친구들이 거의 인신매매나 다름없이 피노키오를 극단에 넘기는 장면 등은 어린이 뮤지컬로는 전현 적합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수위 조절과 강약 조절에 실패한 극이라 생각합니다. 아이들이 두려움에 떨며 사람을 경계하게 만들고자 했다면 그 의도가 성공한 것이구요.
일부 노래와 춤등에서 좀 볼만한 장면이 있어 별 두개를 줍니다만, 여러 모로 불쾌하였던 감상이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