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탐험연극 <박물관은 살아있다>- 백제, 예술탐험
박물관은 살아있다...
무얼까 궁금했는데 그곳에가면 아이들 숨소리도 표현도 내용도 모두가 살아움직이듯이 하나가
되기도 하고 공연진도 역사를 그렇게 재미나게 가르처 주신다면 요즘 아이들과 멀어지는
역사를 너무 잘알고 배울것같습니다

공연과 어우러지는 탐험극

엄마들도 아이들도 모두가 즐거운 시간

훌륭하고 또 가고싶고 역사를 듣고 배우고 싶습니다

여름휴가를 미국에 살고 있는 처제네 가족과 사돈어른들과 함께 경주로 일주일간 휴가를 다녀왔어요.
사돈어른이 외국분이시라 우리문화에 대해 알려드리고 싶었답니다.
두분이서 ''선덕여왕''을 TV를 통해서 다 보셨기에 이번 경주 여행은 정말 즐거웠어요.

초등 2학년인 딸아이에게 더 많은 공부가 된 것 같아서 더욱 더 좋았던 여행입니다.
아이가 경주를 다녀 온 뒤 신라에 관심이 많아졌어요.
김유신, 선덕영왕, 김춘추등의 위인전을 읽으면서 많은 호기심을 가지던 중~~~~
저희 회사내 이벤트에 당첨! 이벤트 상품을 박물관 탐험전으로 정하고 .
고구려편과 신라편을 다녀왔어요.

신라편은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5층에서 하고 있어요.
티켓팅을 하고 나면 미션가방을 들고 탐험을 시작합니다.

첫번째 탐험.....
토우만들기 시간입니다.
토우는 신라시대 서민들의 생활상과 희노애락을 표현했는데 주로 사람, 가축, 산짐승들을 표현했답니다.
고무찰흙을 가지고 토우를 만들어 보는 시간 참 좋았어요.

두번째 탐험......
세속오계와 신라의 무술배우기
원광법사님이 등장해서 세속오계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시고,
화랑도가 되어서 선무도를 배워봅니다.

세번째 탐험.....
김유신과 김춘추이야기....
두 사람의 우정과 삼국통일의 이야기를 그림자극을 통해서 보여줍니다.
그림자극... 아이들이 정말로 집중을 잘 하더군요... 저또한 너무 좋았답니다.

네번째 탐험.....
탑 돌기
신라인이 되어서 아이들이 만든 토우 탑을 돌면서 각자의 소원을 빌었어요.
딸아이는 사촌동생이 많이 아픈데 빨리 건강을 찾기를 기도했다고 합니다.

경주를 다녀온 뒤 신라 탐험을 해서 그런지 아이의 만족도는 대단했답니다.
고구려편 보다 더 재미있고 , 우리의 역사를 더 많이 알 수 있어서 좋았다고 합니다.

''경주에 가서 박물관 수업도 하고 스탬프 투어도 한 다음 서라벌 탐험을 하니깐 더 좋았다.
빨리 통일이 되어서 고구려 유적지를 보고 싶다.......''

아이가 작성한 일기의 일부분입니다.
꼭 소원이 이루어지기를 저도 기원해봅니다.

정말 정말 강추 하고픈 체험 이었어요.....

제목부터 거부감이 없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웬지 한국사 체험전하면 애들도 거부감이나 따라 나서지 않을려 하는데

이름이 친숙하고 재미났습니다.

자이모겐이란 화장품을 사고나서 받은 입장권으로 갔었습니다.

신라의 화랑이 되어보기도 하고 원효대사가 되어보기도 하고...

다른 체험전과는 좀더 다른 이색전인 기회였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공연 많이 기획해주시길 바랍니다.

박물관은 살아있다

''신라, 서라벌탐험'' 하고 왔어요.



신라의 옛수도인 ''서라벌''로 탐험대원들을 따라 들어가서

신라사람들의 ''희로애락''이 담긴 토우를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도 갖고,

신라의 정신인 ''화랑도''에 대해서도 직접 배워보고

''세속오계''의 노래와 춤도 원광법사님에게 직접 배워보는 시간도 가졌답니다.

삼국통일을 이룬 김춘추와 김유신의 이야기도 공연으로 만나보았구요.

마지막에는 아이들이 직접 만든 토우들로 장식된 탑을 돌면서 소원을 빌어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살아있는 역사탐험인 ''박물관은 살아있다. 신라 서라벌 탐험''으로

아이의 가슴속에 화랑도의 용맹하고 지혜로운 세속오계을 담아가지고 왔어요.



>>> 세속오계의 노래와 춤 <<<





>>> 선무도를 하면서 세속오계를 불러보는 시간 <<<




>>> 탑돌이하며 소원을 비는 모습 <<<




동영상은 블로그로~http://blog.naver.com/howtoappeal/100135963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