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아님의 좁은길 감동이였습니다 ㅠ

공연장을 찾기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분명 계당홀이락 적혀있었지만..
혼자오는 사람들은 찾기가... 정말 힘들었습니다..
공연후반부엔 정말 감동이 많았습니다..
초반공연.. 조금실망이.. 그래도 즐거운 공연이었습니다.
하나님 은혜많이 받은것같습니다.

즐겁고 은혜롭게 잘 봤습니다.

성탄에 하나님을 찬양하는 콘서트를 들었다는 것 자체가 큰 기쁨이었어요~

내년에는 새로운 장르에 도전은 어떨까요??

무지컬 형식이라든가?? 너무 무리한 기대일까요~^^;;;;;;;;;

올해가 가기전에 특별한 선물을 아이들에게 하고 싶었어요.
크리스마스의 참된 의미와 기쁨을 함께 하고 싶어서 였는데요,
좋은 공연 보고 즐거운 시간 되었어요.
처음 접하는 곡들이 많아서 귀기울고 자세히 들으려고 했구요,
익숙하고 친근한 크리스마스에 관한 곡들도 있었고, 새로 앨범을 내신분과 내실분들의 연주는 처음 듣는 곡들이라서 집중이 필요했어요.^^ 분위기와 무대는 정말 감동 이었구요, 열심히 준비한 모습이 보였어요.
큰 아이는 잘 모르는 곡들이 많아서 인지 딴짓을 하는ㅜㅜ, 집중을 덜 했지만, 사춘기가 찾아온 아이에게 세상으로 향하는 마음을 조금은 하나님께로 돌릴수 있는 시간이 되었어요. 감사해요~
아쉬운 것은 출입구 쪽이 통제가 안되서 계속 사람들이 들어와서 집중할 수 없었구요, 자리 찾는 분들 때문에 신경이 많이 쓰였구요,사진이나 영상촬영하는 분들이 좀 많으셨다는 것,,,
저도 사진을 찍긴 했지만 끝나고 앵콜할 때 찍었는데요, 다른 분들은 공연중에 계속 촬영을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공연후에 주신 과자 맛있게 잘 먹었어요~
http://istorynanum.blog.me/90131002905 블로그에 후기 작성했어요.

재미있었어요..
아직은 크리스마스의 분위기가 낯설지만...
그럼에도 소중한 사람과 함께 기쁜날을 함께 기뻐할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어요..

마커스 예배와는 또 다른 아티스트들의 모습도 보기 좋았구요..ㅋ

조금 아쉬었던 것은 곡들이 조금은 생소한 곡들이 많았다는 것...
함께 흥얼거리고 그랬으면 좋았을텐데 라는 생각이..

내년 에피소드 또한 기대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