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이후 비보이들이 행하는 공연은 이번이 두번째였다.

친구와 둘이서 부산롯데호텔 공연장을 처음 갔는데

공연극장이 아니라 디너쇼장이라 좌석은 일반의자였고

자리고 사람들이 줄을 세워 만들어 놓아서 첫느낌은 사실 별로였다~

하지만 공연이 시작되고 (나와 친구는 앞에서 3번째줄) 굉장한 사운드와 함께

모든 불평이 날아가 버렸다.

숨막히는 전개와 눈을 땔수없게 만드는 퍼포먼스, 그리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나와 관객들에게 흥분과 재미를 안겨주었다.

공연이 끝나고 엥콜소리와 함께 비보이 공연의 특색인 자유와 리듬등을 타고

모두가 일어나서 춤추고 환호했다!!

클럽을 안간지 오래되었는데 이날 잠깐이나마 클럽에 온듯한 착각을 들게 하였다.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고 나와 친구는 계속 공연 이야기를 하며 집으로 돌아왔다.

단 아쉬운점은 공연장이 '점프'나 서울에 있는 '브레이크 아웃' 전용극장이 생겨서

더욱더 가까이... 그리고 편안하게 공연을 봤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점프를 보고 나서 였을까..
재미가 많이 반감이 되어서 조금은 실망을 가지고 간 그런 공연이었다느..

그래서 많이 아쉬웠다느느ㅜ

다움

먼저 보고 온 지인의 소개로 가게된 공연이었습니다...
다 보고나올때의 소감은 한마디로 "와~~~~!!!" 이런 느낌??
ㅋㅋㅋ 배우 한 사람 한사람이 빛났던 무대였고 이 공연을 위해
노력을 얼마나 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재미있게 보고 왔습니다~~

관객과 함께하는 구성과 내용이 아주 좋았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