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과 단둘이 관람했는데 한달전부터 기대가되고 보고싶었습니다
직접보고나니 정말 기다린 보람이 있네요
잘 봤습니다~^^♥♥
예전에는 정신없이 봤는데 다신 본 호두까기 인형은
왜 연말마다 이 작품이 올라오는지 절로 알수 있을만큼
아름답고 따뜻한 작품이었습니다.
출연진의 호연, 차이코프스키의 음악도 아름답구요
어린 무용수들의 춤도 무척 좋았습니다.
특히 호두까끼인형역을 맡은 무용수는 정말 인형처럼 움직이질 않는 모습이
귀여워서 공연내서 흘러나오는 웃음을 참느랴 고생했네요
차이코프스키 호두까기인형은
겨울을 따뜻하게 녹아주는
햇빛과도 같네요
연말에만 볼 수 있는 발레 공연이죠. 작년에도 너무 보고 싶었는데 예매가 너무 늦어서 아쉬움을 뒤로 했죠. 올해는 10월부터 부지런을 떨었더니 좋은자리 예약할 수 있었어요. 발레를 처음 접했는데요 역시 예쁘고 멋지네요. 발레도 발레지만 어찌나 표현력들이 좋은지 말 한마디 안나오지만 뛰어난 발레 실력과 연리력이 감동 가득했습니다~
공연장의 위치도 지하철과 가까워서 이동하기좋고
첫쨰 공연이 너무 재미있어서 2시간이 어떻게 지나가는지 몰랐어요
어린아이들과 함께 보는 공연이라서 조금 산만한게 없지않아 있었지만
국립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 정말 추천합니다~^^
너무 즐거운 2시간이었어요 함께 공연관람하신 어머니도 음악공연보다도 발레가 너무 재미있다고 하셔서
잘다녀온거 같아요~ 적극추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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