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다 다를까 붕어빵 가족 연인 이웃 사람들 그 모두가 사회의 한구성이다. 나이 먹는 만큼 세상을 알게 되면 얼마나 좋을까 어리면 어린만큼 철부지이고 싶고.. 나이가 들면 들수록 성숙하고 싶고... 하지만 세상은... 나의 주변 환경은... 그렇게 녹록하지 않다 변화하는 세상속 의지하며 살고, 의지할 수밖에 없고, 어울리며 살아야하는 우리의 일상속 삶은 붕어빵이다. 너도나도 잘먹고 잘살길 바라면서 꿈이 뭔지도 모르고 살아가는 현실 속 우리들.. 그속에서 꿈을 꾸고 함께 이루려는 가족 연인 이웃이 있어 우리는 힘들지만 그나마 버티며 살고 있는 것이 아닐..

18살 사고쳐서 낳은 비즈 낳겠다는 여자의 고집으로 남자는 도망가고 여자 혼자 버즈를 키웠다. 쌈박질만 하는 사고뭉치 비즈가 18살 되던 해 엄마는 비즈에게 아빠를 찾아가라고 한다 이젠 지긋지긋하다고... 18살에 아빠를 만난 비즈 음악한답시고 기타나 치고 있는 철딱서니 없어보이는 아빠라는 남자의 모습 과연 그들은 잘 살수 있을까 맨날 쌈박질에 꿈도 없던 비즈 기타치며 노래하는 아빠라느느 남자의 모습에 꿈이 생기기 시작한다 그 꿈이 아빠라는 남자와 갈등요소가 될 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