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시설이 조금 많이 실망스럽네요

2008년 창원 콘서트를 시작으로 김장훈 콘서트에 뿅간 1인중 한명.. 그해 겨울 친정엄마 모시고 12월31일 부산콘서트 관람하고는 공연의 매력에 빠져 김장훈 노래 다운받아서 듣고 듣고 또들어서 유치원생이던 우리 아들은 아이돌 노래들보다 김장훈 노래를 더 많이 알아서 따라부르는.... 10만원이상의 돈이라도 절대 아깝지 않다고 지인들에게 엄청 강추했던 기억이~ 2009년 싸이와 함께했던 공연에는 티케 오픈과 동시에 광클릭으로 앞자리 예매 어김없이 12월 31일 11시 관람... 열정적인 무대에 힘들기도 했지만 사실 김장훈 단독 콘서트가 더 좋았다는 개인적인 느낌.... 이후 수원으로 이사를가서 아쉽게도 몇년동안 못봤지만... 5년만에 친정엄마 모시고, 유치원생이던 아들은 벌써 초등 졸업반.. 큰맘먹고 KTX에 몸을실고 친정집에서의 연말 보내는 기쁨과 그때의 추억을 기억하며 설래임과 기대로 관람한 공연에선~ 첫 등장부터 목소리가 왜 저렇지! 바로전 공연으로 힘들었을꺼라 마음을 달래며 그래도 김장훈인데! 곧 기대를 저버리지는 않을거라는 기다림은 실망감만 안겨주고 나의 2014년 마지막과 2015년의 시작은 무한 아쉬움과 허전함만을 남기며~ 부산 친정집에서의 3박4일을 뒤로하고 수원행 기차를 타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갑니다. ㅜㅜ

돈아깝단 생각이 들었네요..쩝

강추입니다 꼭 보세요

컨셉을 바꾸셨는지.... 첨엔 몰랐다가... 이리 마지막에 당할줄이야....
2년만에 가만두지 않겠다던 장훈 오라버니는 어디가고... 어찌나 우릴 가만히 두시든지..
좀 아쉽고 실망 입니다..
사실 2회공연이라는게 힘든건 알지요.. 오빠 목소리도 잠기셔서 잘 안나오시고 ㅠㅠㅠㅠ
공연도 기타 치시고 하는건 정말 좋았는데 .. 마지막이 ㅠㅠㅠ
공연시간도 너무 얄짤없이 끝내시고... 2년만에 만나 공연이리기엔... 좀 실망이였습니다.
그래도 소극장 공연은 기대해보겠습니다. 요 티켓 잘 챙겨 놓겠습니다.
올해 다시 보아요~~~ 이번엔 미친듯이 뛰어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