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눈물 나게 잘 보았다.
멋진 공연이였다. *^^*
| 색다른 맛 |
gr*** |
2009.01.08 |
37 |
지난 상암 공연과 편곡이 미묘하게 달랐다.
개인적으론 틱탁 피아노 연주의 뽕짝필이 인상적. 아무래도 한국인이 해서 그런가?
마지막 앵콜 버뮤다 때 음향은 아쉬웠다.
말할것없이 최고의 공연이었습니다.
공연을 축복하듯 함박눈이 내리던
멋진밤이었습니다.
정말 추운날씨임에도 한국문화의 또다른 가능성과 희망을 제시한 공연에 대한
앙코르를 보기위해 많은 사람들이 모였다
추운날씨를 염려해 일찍 입장한 관객들은 저마다 긴장된 모습으로 공연무대를 바라보다
하얀색 정장으로 차려입은 성남시향의 모습에서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그동안 한국팬들의 함성이 그리웠다는 톨가는 반가운 웃음으로 관객들을 맞이했다
서태지의 입장전 아다지오에서...우리는 서태지의 등장과 함께 공연역사의 새로운 기록을 작성하고 있다는 감격에 젓어있었다
서태지의 등장 ....
말로 표현 못할 우리들의 기억들이...가슴벅차게 한다
공연이 끝난 지금에서도....
정말 최고의 공연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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