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석은 2층이었는데 무릎담요랑 긴팔 준비해서 많이 춥진 않았고
생각보다 재밌었어요 중간중간 와~ 하는 함성이 절로 나오는 부분도 있었고
1부 2부 다 만족스러웠어요
재미있는 공연이었습니다.
모처럼 큰맘먹고, 제일 좋은 자리를 예약해놓고 가족끼리 갔네요~
인터미션까지 포함해서 거의 2시간30분의 공연을 보고 있노라니, 돈이 아깝지 않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여타 공연이 다 훌륭했지만 서커스를 능가하는 자건거 묘기?와 스케이팅 선수들의 갈라쇼는 볼쇼이 아이
스 쇼의 하일라이트같은 생각이 들었어요
특히, 안도미키의 스케이팅을 보고 있노라니, 안도미키도 이렇게 사뿐히 착지를 하니, 정말이지 까치발
로 발레를 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내년에도 볼쇼이 온 아이스쇼가 열린다면 이번에는 친정부모님을 모시고 다녀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
요.
휼륭한 공연 감사합니다.`~~~~
우선 전체적인 총평은...큰 기대없이 가면 볼만함...넘 기대는 하지 마시길...ㅎㅎ
스피커소리가 넘 울려서 무슨 말을 하는지 잘 알아듣기 힘들다..
1부는 스토리가 있는 쇼였는데..무슨말을 하는지 알아듣기가 좀....
워낙 유명한 이야기들로 꾸며서 이해는 할수 있었지만 좀 더 잘 들렸다면 더 잼있었을듯...
2부는 갈라쇼로 꾸며졌는데...나는 2부가 더 재미있었다..ㅎㅎ
이렇게 멋진 공연을 저렴하게 볼 수 있다니 감동입니다. 다음에도 꼭 보고 싶네요.ㅎㅎ
주간
: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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