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작가, 겨울 무대 “봄 작가를 향한 겨울무대 프로포즈” 2008년 신춘문예 희곡부문 등단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6명의 봄 작가들! 아르코예술극장이 그들에게 제안하는 신작무대, 그 도전의 발걸음! 2008신춘문예로 등단한 봄 작가와 개성 있는 연출의 6:6 특별한 만남! 그들이 수행할 특별한 미션! 같은 공간, 다른 상상 30분의 제한된 시간동안 공통의 주제인 “다음 역”에서 자유로운 상상을 내뿜어라! 한창 연극계 이슈를 만들어내고 있는 젊은 연출가 6명과 짝을 이룬 신예희곡작가들이 수행할 특별한 미션! “같은 공간 속 6가지 다른 이야기!”

달리는 자들 한국일보 당선자 김지용작 / 김태형 연출 외로움에 허덕이며 누군가를 찾아 헤매는 남자에게 발행되는 입석티켓. 강제로 작업복이 입혀진 채, 달리는 기차 안에서 끊임없이 달려야만 하는 그 남자의 마지막 역은?... 그 다음역 한국희곡작가협회 당선자 김혜순작 / 이재준연출 저녁이면 우산을 들고 나와 누군가를 기다리게 되는 첫사랑을 닮은 기차역. 그곳에서 ‘기억’이 신문을 줍는 사이, 그녀는 역에서 사라지고 ‘기억’은 그녀를 찾아 나선다. 종이학 부산일보 당선자 박철민 작 / 김낙형 연출 일제식민지시대, 조국독닙을 위해 거사를 준비하는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