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츠부르크 페스티벌, 빈 국립오페라, 바이에른 주립오페라 등에 출연하며 바로크에서 러시아 레퍼토리까지 능숙하게 소화하는 28세의 메조소프라노계 새 별 알리사 콜로소바, 그리고 정명훈 지휘 ‘라인의 황금’에서 로게 역을 맡아 절찬을 받은 주인공인 테너 다니엘 키르히가 말러 ‘대지의 노래’를 협연한다. 이번 공연으로 서울시향에 데뷔하는 독일 지휘자 차그로제크는 빈 라디오 심포니와 BBC 심포니 수석 지휘자를 지냈으며 슈트트가르트 오페라와 낙소스 레이블로 바그너 ‘반지’ 사이클을 녹음한 바 있다.

슈베르트, 교향곡 8번 Schubert, Symphony No. 8
말러, 대지의 노래 Mahler, Das Lied von der Er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