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릴미는 이미 오랜 세월 검증된 공연이고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목포까지 내려가서 재차 관람했던 것인데 무대 세트를 너무 안쪽에 깊숙이 설치하는 바람에 1열에서도 소극장 맨 뒷줄에서 보는 정도의 거리감이 있어서 많이 아쉬웠네요. 참고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1열도 무대랑 그 정도로 멀지는 않은데...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며 무대 세트를 설치한건지 이해가 안 되었네요.
너무 재밌게 잘 봤습니다
또 다른 느낌의 쓰릴미라 좋았습니다.
오랜만에 봐서 더 좋았어요. 대극장 쓰릴미라 걱정도 있었는 데 대극장이라는 것도 잊을만큼
좋은 공연이었어요.
막공 후 한달만에 다시 공연하는 것 같지 않았어요... 여전히 배우들 호흡도 좋았고 피아노까지
정말 좋았어요~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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